"아반디아, 초기 2형 당뇨 진행 억제효과"
- 정현용
- 2006-12-05 11: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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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OP 연구, 19차 세계당뇨학술대회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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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치료제 아반디아(성분명 로시글리타존)가 초기 2형 당뇨병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지연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19차 세계당뇨학술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ADOPT 임상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데이터는 오는 7일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도 발표될 예정이다.
ADOP연구는 로시글리타존, 메트폴민, 글리뷰리드 등 2형 당뇨병에 사용하는 세가지 약의 효능을 비교한 대규모 국제임상으로, 유럽 15개국 488개 임상센터에서 4,360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임상 참여자들의 나이는 30~75세 사이였고 모두 당뇨 진단을 받은지 3년이 안된 초기환자로 식사요법과 생활습관 교정만 지시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당화혈색소 수치가 7%보다 높은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질환의 진행을 평가했다.
연구결과 메트폴민과 글리뷰리드는 각각 추가 약물투여 필요시기를 45개월과 33개월까지 지연시킨 반면 로시글리타존은 60개월로 나타나 가장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로시글리타존의 전반적인 이상반응은 체중증가, 체액지체, 하지부종, 여성환자의 골절 등이었으며 메트폴민은 설사, 글리뷰리드는 저혈당 발생 위험 등이었다.
시애틀 워싱턴대 스티븐 칸(Steven Kahn) 교수는 "로시글리타존의 뛰어난 혈당조절 효과는 인슐린에 대한 근육, 지방, 간의 영향을 억제하고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 생산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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