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치료받으면 음경길이 짧아진다
- 윤의경
- 2007-01-13 04: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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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경길이 상당히 줄고 발기기능도 영향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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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엽적 전립선암, 국소적으로 전이된 전립선암에 호르몬요법과 방사선요법으로 치료받은 남성은 음경길이가 상당히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Urology에 실렸다.
터키 앙카라 대학의 아흐멧 할리로글루 박사와 연구진은 지엽성, 국소전이 전립선암으로 진단된 47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2000년에서 2005년까지 추적조사했다.
이들은 3개월 단위로 루프롤라이드(leuprolide)나 고세렐린(goserelin) 주사제가 총 3회 투여됐으며 7개월 시점부터 70-Gy 용량으로 방사선요법을 시작해 7주 동안 지속했다.
그 결과 치료시작 전 임상대상자의 평균음경길이는 확대됐을 때 약 14cm였으나 치료를 받은 후에는 약 8cm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발기기능은 치료로 상당히 영향받아 치료 전에는 23%의 남성이 정상적인 발기가 가능했으나 치료 후에는 12.5%만이 성교가능한 발기가 가능했다.
연구진은 전립선암 치료법 선택시 삶의 질도 고려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전립선암 치료 시작 전에 음경길이가 단축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환자에게 알려주어야 한다고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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