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입찰가 5배 뛰던 인천항, 코로나 후유증에 유찰
- 정흥준
- 2023-09-27 11:24: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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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차례 유찰에 약사 구인 난항...약국 외 상가도 유찰
- 항만공사 관계자 "중국 여객 회복 불확실성이 원인"
- 8월 재개 후 정상화 시간 소요...약사들도 "수익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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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달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모두 유찰됐다. 최저 입찰가 670만원(월세 환산 56만원)으로 낮은 가격에도 참여 약사가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 8월 여객이 시작됐지만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소요되고, 회복 시점도 불투명하다는 점이 유찰 이유로 꼽힌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로 갑작스럽게 수요가 끊겼었고, 중국 여객이 8월 12일자로 재개됐지만 정상화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불확실성이 있어서 입찰에 참여가 저조한 거 같다. 현재는 약 30%이고, 어느 정도 회복되는데 3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현재 여행사와 관광안내소, 환전소, 면세품인도장 등이 운영 중이다. 직원 식당과 편의점 등은 재개 협의 중이라는 설명이다.
이외에 카페 등도 입찰을 진행했지만 낙찰자가 나오지 않아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인천항 약국은 인기가 있던 곳이다. 지난 2019년 약사 8명이 경합을 벌이기도 했다. 당시 최저 687만원(연간 임대료)에 입찰 공고가 됐지만 3900만원을 써낸 약사가 최종 낙찰 받은 바 있다.
어제(26일) 약국 2차 유찰을 확인한 공사 측은 내달 다시 3차 입찰을 진행한다. 입찰가에는 변동이 없을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약국은 10월 중에 재입찰이 있을 것이다. 현재 입찰가는 최저가이기 때문에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약사들은 아직은 인천항이 부대시설도 정상 운영되지 않을 만큼 어려운 상황이라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있다.
인천 A약사는 “약사회를 통해서도 공유됐는데, 수익성이 있다고 했으면 약사가 구해졌을텐데, 부대시설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상황에선 운영 약사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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