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 상실한 뒤죽박죽 약사회
- 정웅종
- 2007-01-24 06: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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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 뭐가 뭔지 모를 정도로 약사사회가 이상한 방향으로 돌아가고 있다.
전임 집행부의 순조로운 인수인계와 새 집행부의 힘찬 출발이 교차하는 1월, 약사사회는 방향타를 잃은 난파선마냥 갈팡질팡 거리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투표용지 훼손의 진실게임이 약사회 손을 떠나 법적 다툼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초기 투표용지를 찢었다는 주장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여론의 흐름은 어느덧 여러장의 투표용지를 찢었다는 '팩트'가 드러난 이후에도 자작극이라는 또다른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
이를 문제삼는 쪽이나 이를 부정하는 쪽이나 모두 '그나물에 그밥'이 되어버린 이상한 형국으로 사건은 전개되고 있다. 분명 찢어진 투표용지는 나왔는데 관련 당사자 그 누구도 신성한 투표권 훼손에 대한 정중한 사과 한마디 없다.
좀더 멀리 떨어진 전라남도에서는 회원들의 선택으로 당선된 약사회장을 부정하는 해괴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계속 특정 지역쪽에서만 회장이 나오는 것은 문제라는 이상한 논리 전개에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다.
지역내에서도 동서를 나누고 회원까지 갈라야 하는지, 그 의도가 정말 순수한 것인지 회원들은 반문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룡천성금의 후폭풍이 불고 있다. 권태정 서울시약회장이 검찰의 약식기소 처분에 항변해 단식에 들어간지 10일째를 맞고 있다. 일종의 '정치적 희생양'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명예를 회복해달라는 게 단식의 이유다.
한발 더 나가 그는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을 기타 성금 등에 대해 업무상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으름장까지 놓고 있다. 대화로 풀어야 할 것이 이제로 고발로 푸는 게 일상화됐다.
너죽고 나죽자의 식이 앞서고 약사회 위계도 없어졌다. 패자의 쓰린 상처를 보듬는 승리자의 넓은 아량도 이번 사태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바야흐로 약사사회가 위로부터 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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