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동맥경화 예방신약 美증권가 주목
- 윤의경
- 2007-04-22 23: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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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라플래딥..화이자, 아스트라 실패 이후 유일하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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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계 고지혈증약의 한계에 도전했던 화이자의 토세트래핍(torcetrapib), 아스트라제네카와 아테로제닉스의 'AGI-1067'의 개발이 실패로 돌아간 이래 유일하게 남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다라플래딥(darapladib)이 미국 증권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세 약물은 모두 심질환 배후의 염증과정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토세트래핍과 'AGI-1067'은 안전성 문제로 개발이 포기되어 다라플래딥만이 남아 임상을 진행 중.
의료전문가들은 아테롬성 경화증을 예방하기 위해 단순히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치를 낮추는데 초점을 맞췄으나 이제는 배후의 염증과정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 심혈관계 염증성 마커인 Lp-PLA2를 억제하는 다라플래딥이 심장발작,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염증성 마커인 Lp-PLA2 억제가 실제 인체에서 임상적 혜택이 있을지는 올해 하반기에 나오는 다라플래딥의 내혈관 초음파 촬영 결과로 판별될 예정.
한때 GSK는 내혈관 초음파 촬영 결과만으로 시판승인을 시도할 생각도 했었으나 토세트래핍 3상 임상에서 중증 심혈관계 부작용이 나타나 장기간 임상 시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만약" 성공적인 임상결과로 다라플래딥이 최종 승인된다면? 리피토의 특허가 만료되어 제네릭약의 시장진입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직접적인 경쟁약이 단기간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은 낮아 수십억불(수조원) 매출의 블록버스터로 GSK의 매출성장에 크나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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