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기간 없앤 경구피임제 곧 승인될 듯
- 윤의경
- 2007-05-21 02: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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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어스 개발 '리브럴'..간헐적 출혈이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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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월경기간을 무한정 연기시키는 와이어스의 경구피임제 '리브럴(Lybrel)'이 FDA의 최종승인을 목전에 두고 있다.
경구피임제에 널리 사용되는 에치닐 에스트라디올과 레보노제스트렐을 최저용량으로 함유한 리브럴의 최종승인 여부는 오는 화요일이면 결정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영어로 "자유(liberty)"라는 영어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리브럴은 리브럴을 복용하는 한 월경기간이 계속 연기되는 것이 특징. 리브럴 임상에서 리브럴 사용 6개월 후에는 59%의 여성에서 출혈이 없었으나 점적출혈 및 간헐적 출혈 때문에 18%의 여성이 임상을 중단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런 임상결과에 어떤 산부인과 전문의는 리브럴의 시판성공 가능성은 예정된 출혈을 선호할지 비정기적인 점적출혈을 선호할지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현재까지 개발된 피임제 중 월경 회수를 최저로 줄인 제품은 바(Barr) 제약회사의 '시즈닉(Seasonique)'으로 월경회수는 연간 단 4회.
바 제약회사는 소비자와 의료전문인에 대한 조사결과 1년에 4번 정도는 월경기간을 갖는 것이 최적이라고 나타났다고 강조한다. 반면 와이어스는 월경기간을 없앰으로써 월경과 관련된 17가지 관련 증상을 없앨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어떤 제품이 선호될지는 리브럴이 일단 시판되고 추후를 지켜보는 수 밖에 없다.
산부인과 전문의는 경구피임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영구적인 불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여성은 12주 간격으로 경구피임제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여성의 평생동안 월경회수는 최대 450회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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