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미국 P&G와 5억달러 기술수출 '대박'
- 가인호
- 2007-07-02 12: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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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다공증 신약 DW1350...국내사 사상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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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이 국내제약 사상 최대규모의 기술수출 대박을 터트렸다.
동화약품은 이번 계약 체결로 계약금을 포함, 미화 5억 1199만달러에 달하는 기술수출료와 상업적 매출에 따른 로열티 수입을 올리게 된다. 금액규모로는 110년 국내 제약사상 최대 규모의 신약기술 수출이다.
윤길준 사장은 이날 "P&G는 골다공증치료제 분야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어 DW1350 및 그 후속물질의 개발에 있어 이상적 파트너라 생각한다”며, “이번 계약은 동화약품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제만 중앙연구소 소장은 “현재 유럽 1상을 완료한 DW1350은 골흡수 억제 및 골 형성 촉진 효과를 동시에 가지는 새로운 개념의 골다공증 치료제"라며 "지금까지 골다공증 치료제 분야의 목표인 새로운 개념의 골다공증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P&G Global Healthcare의 Tom Finn대표는 "동화약품의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과학적인 접근 방법과 DW1350 및 그 후속물질들의 새로운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투자"라며 "동화약품과의 전략적 제휴는 골관절치료제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기회를 찾고 있는 우리의 목표와 잘 부합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은 동화약품에서 갠발한 신약 DW1350(골다공증 치료제)의 아시아 지역을 제외한 전세계 개발 및 판권을 P&G에 양도하는 조건으로 체결됐다.
또한 동화약품은 P&G 및 관련회사에 중간체 및 완제품의 공급계약에 대한 추가적 협상을 할 수 있게 된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EU 바이오테크 정재준박사는 “전세계적으로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규모가 현재 8조7000억원에 이르고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다"며 "2016년경에는 200억달러 정도로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기술수출에 따라 동화약품의 골다공증치료제는 유럽1상 임상 결과를 토대로 국내 임상1상이 진행될 계획이며, 상품화는 짧으면 8년 늦으면 10년정도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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