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2곳중 1곳, 월 세무기장료 10~15만원
- 강신국
- 2007-07-20 15: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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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약, 설문조사...약국 92%, 세무사에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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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2곳 중 1곳은 세무사 월 기장료로 10~15만원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진희억)가 지역 약국 21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국 45.3%가 월 세무 기장료로 10~15만원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약국 28%는 10만원 미만의 기장료를 약국 8.9%는 15만원 이상의 기장료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약국 92%는 '세무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해 세무사가 약국 세무업무를 처리하는 게 보편화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종합소득세 신고시 조정료는 '50~100만원'이라는 약국이 45.3%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0만원 미만'이 36%, '100만원 이상'이라고 답한 약국은 18.6%에 그쳤다.
약화사고 보험에 대한 조사결과도 나왔다. 약화사고 보험에 가입한 약국은 28%에 머물렀다. 하지만 약화사고 보험의 중요성에는 약국 88%가 중요하다고 답해 대조를 이뤘다.
또한 약국 90%는 '약화사고 경험이 없다'고 말했고 '경험이 있다'는 약국은 10%에 머물렀다.
약국 관리 카메라에 대한 약사들의 생각은 어떨까? 약국 53.2%는 '약국에 CCTV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손님이나 직원에 의한 도난예방이 가장 많았다. 특히 약국 57.2%는 약국에서 크고 작은 사고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말해 절반 이상의 약국이 사고에 노출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약사회가 추진하는 CCTV 설치에 대해서는 찬반이 팽팽히 맞섰다. 찬성 51.5 %에 반대 47.3%였다.
송파구약사회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약화사고 보험, CCTV설치, 세무사 선정 등 향후 회무추진 방향을 잡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지난 6월5일부터 7월10일까지 관내 215개 약국을 대상으로 반회를 통한 1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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