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감기질환 1·2위...정상임신관리 급증
- 홍대업
- 2007-08-09 09: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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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진 의원, 외국인 다빈도질환 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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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감기 관련 상병이 가장 많고, 최근 3년 동안에는 ‘정상임신 관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춘진 의원(고창·부안)에게 제출한 ‘2004∼2006년 외국인 다빈도 질환 상위 10위’에 따르면, 외국인의 다빈도 상병은 급성 편도염과 급성 기관지염이 줄곧 1, 2위를 기록했다.
2004년의 경우 급성 편도염의 진료건수는 3만6,516건(총 진료비 5억2,597만원), 급성 기관지염은 3만2,493건(4억9,634만원)이었으며, 2005년에는 각각 4만4,894건(5억9,710만원)과 4만747건(5억7,266만원) 등으로 8,378건(22.9%)와 8,254건(25.4%)이 늘어났다.
2006년에는 급성 기관지염이 5만2,771건(8억1,957만원), 급성 편도염이 4만8,860건(7억2,620만원)으로 순위가 바뀌었으며, 2004년에 비해 2만278건(62.4%)와 1만2,344건(33.8%)으로 급증했다.
특히 ‘정상임신의 관리’는 2004년과 2005년 각각 3만2,032건(5억6,710만원)과 4만445건(9억7,826만원)으로 7위를 기록했지만, 2006년의 경우 7만3,258건(18억4,131만원)으로 2004년 대비 4만1,226건이 늘어나 무려 128.7%나 늘어났다.
정상임신의 관리는 외국인 다빈도 질환 가운데 진료비가 가장 많이 지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2006년 다빈도 질환을 살펴보면, ▲위염 및 십이지장염(4위) 3만7,752건(8억9,523건) ▲치수 및 치근단주위조직질환(5위) 3만8,517건(14억214만원) ▲다발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급성상기도 감염(6위) 3만2,728건(4억5,822만원) ▲치은염 및 치주 질환(7위) 2만6,215건(5억8,490만원) ▲질 및 외음부의 기타 염증(8위) 2만4,772건(4억4,262만원) ▲치아우식증(9위) 1만9,113건(5억5,676만원)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10위) 2만5,918건(3억6,874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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