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화이자, '엑스포지' 공동판촉
- 최은택
- 2007-09-06 1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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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0일 발매예정...한 알로 '디오반·노바스크'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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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대표 안드린 오스왈드)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노바티스의 항고혈압제 ' 엑스포지'(성분 베실산 암로디핀, 발사르탄)에 대한 공동판매계약을 맺고 내달부터 판촉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엑스포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 되는 2가지 항고혈압제인 ARB계열 ‘디오반’(성분 발사르탄)과 CCB계열 ‘노바스크’ (성분 베실산 암로디핀)를 조합한 약물이라는 점에서 허가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들이 목표혈압 조절을 위해 2가지 이상의 항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하루에 한알만 먹으면 되기 때문에 편리성을 높인 약물로 평가된다.
‘엑스포지’는 2건의 위약대조 임상시험과 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수행한 임상연구에서 환자 10명 중 9명이 반응률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는 최대 43mmHg까지 혈압을 강하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또 기존에 다른 약제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았던 환자들에게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냈다. 아울러 말초혈관 부종 발생이 감소되는 등 단독 요법에 비해 내약성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엑스포지는 노바스크와 디오반의 상호보완적인 작용을 통해 매우 효과적인 강압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디오반’은 혈관을 수축시켜 좁게 만드는 호르몬인 안지오텐신II의 작용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고, ‘노바스크’는 칼슘이 혈관 평활근과 심근에 흡수되는 것을 차단, 혈류저항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
한편 ‘엑스포지’는 지난 4월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국내 발매는 내달로 예정돼 있다. 보험상한가는 '엑스포지 5mg/80mg' 980원, '엑스포지 5mg/160mg' 1,254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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