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빈혈약, 신장질환자 사용제한 반대
- 윤의경
- 2007-09-13 04: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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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자문위, 아직 자료 불충분...의사 재량에 맡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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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암젠과 머크의 빈혈약을 신질환 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을 의사의 재량에 맡겨야 한다고 결정했다.
FDA는 암젠의 빈혈약 애러네스프(Aranesp)와 에포젠(Epogen), 머크의 프로크리트(Procrit) 등과 관련한 안전성 우려가 높아지자 신장질환자에게 사용시 이들 약물이 필요한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의 상한선을 정해야 하는지 대해 자문위원회를 소집하여 논의하도록 했다.
그 결과 자문위원회는 이들 빈혈약을 신장질환자에게 사용할 때 이상적인 헤모글로빈 목표치를 결정하기에는 자료가 불충분하므로 각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의 결정에 맡겨야 한다고 14-5로 상한선 설정을 반대한 것.
이번 자문위원회의 결정으로 암젠의 주가는 큰폭으로 상승했다. 애러네스프와 에포젠은 암젠의 연간매출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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