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칩·프렌치프라이 발암물질 줄었다
- 이상철
- 2007-10-25 10: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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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2개 제품만 아크릴아마이드 기준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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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과 프렌치 프라이에서 발암가능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아크릴아마이드를 줄이기 위해 구성한 '저감화 추진 TF' 운영과 모니터링 결과 대부분의 감자칩과 프렌치 프라이에 함유된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1ppm 이하로 떨어졌다고 25일 밝혔다.
아크릴아마이드는 고탄수화물 식품을 고온으로 조리할 때 자연 생성되는 물질로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발암가능물질(Group 2A)로 분류돼 있다.
식약청은 지난해 9월 감자칩과 후렌치 후라이 23개사 60개 제품을 모니터링 검사한 결과, 5개사 11개 제품에서 1ppm이 넘는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돼 해당 업체에게 원료를 변경하거나 튀김온도를 낮추고 튀김시간을 줄이는 등 제조법 개선과 모니터링을 통해 저감화를 추진해 왔다.
식약청은 그동안 비교적 높은 수준의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된 12개사 32개 제품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한 결과, 오리온의 '예감'(유통기한:2008.4.2)과 '예감케이준어니언'(유통기한:2008.3.29) 두 제품만이 아크릴아마이드가 1ppm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일반 가정에서는 식품을 조리할 때 아크릴아마이드가 대부분 검출되지 않거나 0.01ppm미만으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며 "아크릴아마이드를 줄이기 위해서는 음식물을 120℃이하 온도에서 삶거나 끓여서 조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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