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센티스 3회 주사로 실명위기 시력 회복"
- 최은택
- 2007-11-09 16: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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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의대 곽형우 교수, 국내 연구자 임상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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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으로 실명위기에 놓인 노인의 시력이 ‘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를 세 번 주사한 후 전문시력표상 평균 4줄까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는 경희의대 안과 곽형우 교수팀이 황반변성 노인환자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자 주도 연구임상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 치료와 함께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0.5mg'을 4주간격으로 3회 주사한 후 경과에 따라 추가주사하는 방식으로 6개월간 진행됐다.
이 결과 시술전 평균 0.15였던 시력이 6개월 후 0.4까지 향상돼 전문시력표상 평균 4줄 정도로 시력이 호전됐다. ‘루센티스’는 이 기간 동안 평균 3.5회 투여, 대부분이 초기 3회만으로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곽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 수준의 기존 치료법과 달리 시력을 회복 시켜주는 치료제가 국내 환자들에게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입증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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