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후 화이자 의약품 특허왕국 부상
- 박동준
- 2008-01-02 16: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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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 최다출원 릴리 12위 하락…국내 생명공학연구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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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의약품 특허 다출원 제약사가 급격히 변동하면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새로운 특허권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1990년대 200건이 넘는 의약품 특허를 출원하면서 특허 다출원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던 릴리는 2000년대 전후로 특허권 출원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10권에도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보건산업진흥원의 ‘의약품 특허의 구간별 다출원인 현황’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화이자는 총 151건의 의약품 관련 특허를 출원해 2000년대 이후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특허권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에 이어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133건의 특허권을 출원해 2위를 기록했으며 노파르티스(노바티스 스위스 본사)가 117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115건 등으로 10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제약사 가운데는 태평양 제약이 64건의 특허를 출원해 2000년대 이후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신규 의약품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GSK도 61건으로 10위권에 포함됐다.
반면 1990년대 의약품 특허 출원 203건으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던 릴리는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53건의 특허를 획득하는데 그쳐 12위로 순위가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진흥원은 분석했다.
또한 1990년대 각각 78건, 55건의 특허를 획득해 국내 제약사 가운데 의약품 특허 다출원 10위에 포함됐던 LG생명과학과 코오롱제약은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순위에서 밀려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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