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소비자단체, 항생제 경고늑장 FDA 소송
- 윤의경
- 2008-01-05 06: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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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제 힘줄 파열 블랙박스 경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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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단체인 퍼블릭 시티즌이 FDA가 '씨프로(Cipro)' 등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계의 힘줄 손상 부작용에 대해 경고를 강화하지 않고 있다면서 FD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퍼블릭 시티즌은 지난 2006년 8월 이미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제와 관련한 힘줄 손상 부작용 문제와 관련, FDA에게 경고강화조치를 촉구하는 청원을 냈었다.
퍼블릭 시티즌의 자료에 의하면 1997년 11월에서 2005년 12월까지 힘줄 파열 부작용은 262건, 이후 추가적으로 74건이 더 보고됐다.
퍼블릭 시티즌은 부작용 보고가 자발적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실제 부작용 발생건수는 이보다 더 많다고 주장하면서 FDA가 늑장대응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실제 힘줄 파열 전조인 통증이나 염증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이들 항생제 복용을 즉각 중단해야하는데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환자는 거의 없다고 강조하고 FDA가 이런 사실에 대해 블랙박스 경고조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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