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6인, 한나라당 비례대표 위해 동분서주
- 강신국
- 2008-01-08 07: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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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목·권태정·전영구·김예자·서정숙·윤명선 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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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을 향해 뛰는 약사 6인
새해 벽두부터 한나라당 직능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기 위한 약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7일 현재 한나라당 입성을 목표로 뛰고 있는 예비후보자는 원희목 현 대한약사회장, 권태정 전 서울시약사회장, 전영구 전 서울시약사회장, 김예자 전 서울시의원, 서정숙 서울시의원, 윤명선 21세기 복지포럼 이사장 등 6명.

특히 지난 2006년 약사회장 직선에서 맞붙었던 원희목 회장(54·서울대)과 권태정 전서울시약사회장(57·동덕여대), 전영구 전 서울시약사회장(61·성균관대) 3인이 비례대표를 위한 장외대결을 펼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원희목 회장은 직선 2기 당선이후 국회진출을 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지만 정치권에서는 가장 유력한 주자로 분석하고 있다. 원 회장의 경우 현직 약사회장이라는 게 최대 장점.
이명박 당선자가 서울시장 재직시 자율감시권을 받아올 정도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권태정 전 서울시약사회장은 여성이라는점에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지난 대선때 약계인사 100명의 이명박 후보 지지선언 전면에 나섰던 전영구 전 서울시약사회장의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다.
21세기 복지포럼 이사장인 윤명선 약사(54·덕성여대)도 한나라당 직능 비례대표 예비후보 중 다크호스로 꼽힌다.
이와함께 김예자 전 위원장(67·숙명여대)도 한나라당 내에서는 문희 의원과 함께 약계를 대표해온 인물로 각인돼 있어 자천타천 유력 비례대표 후보로 하마평이 무성하다.
서정숙 시의원(55·이화여대)은 제7대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 2004년부터 한나라당 서울시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한나라당과 연을 맺고 있다.
이들 6인 외에 이택관 경북약사회장도 이명박 당선자의 친형인 이상득 국회부의장과 연을 맺고 있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으나 비례대표보다는 지역구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나라당의 경우 민주통합신당(열린우리당)과 달리 친의료계 성향이 강한 곳이어서 약계 인사가 비례대표로 공천을 따낼수 있을 지는 낙관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오고 있다.
더구나 지금까지 정당이 약사 직능인의 경우 여성을 공천해온 터라 이번 공천과정에서 남성이 여성을 제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대만 하더라도 한나라당은 문 희 의원을, 열린우리당은 장복심 의원을 비례대표로 추천했고, 16대 때는 민주당 오양순 전의원이 공천을 받아 모두 여약사가 비례대표로 낙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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