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시 모양·발음유사 약품에 주의하세요"
- 강신국
- 2008-01-09 12: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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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간행 '의약품 사용과오 예방 가이드라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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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조제시 약품 발음도 유사하고 모양도 비슷한 제품에 주의하세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간한 '의약품 사용과오(medication error)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보면 병원약국과 일선약국에서 숙지해야 할 조제 및 의약품 관리요령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먼저 아목시실린(amoxicillin)과 암피실린(ampicillin), 클로티아제팜(clotiazepam)과 클로나제팜(clonazepam) 등 발음이 유사해 조제 오류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대표적인 약품들이다.
또한 조제실에서 외관이 유사해 투약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제품들도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외관 유사제품 사례는 아세클로페낙(aceclofenac)과 파모티딘( famotidine) 등이 제시됐다.
복지부는 약품명의 발음이 비슷한 제품이나 외관상 모양이 비슷한 약품은 조제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가까운 거리에 보관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가이드라인에는 복약지도 및 상담 관리지침도 제시됐다.
복약상담의 내용은 ▲약품의 명칭 ▲약물복용의 의의 ▲복용법·사용법·복용시간 ▲효능·효과 ▲경고 및 일반적 주의 ▲약 보관상의 주의사항 등이다.
복지부는 이중 임신부, 수유부, 노령자, 소아에 대한 복약상담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약품 사용과오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일선 의료기관에 배포하고 각 기관 실정에 맞게 활용, 의약품 사용 과오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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