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의 '오월동주'
- 최은택
- 2008-09-08 06: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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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명가인 GSK와 MSD가 거대 잠재시장을 놓고 한판싸움을 벌이게 된 것이다.
하지만 두 제약사는 경쟁위주의 대결구도보다는 당분간은 경쟁과 협력적 관계를 동시에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애는 후발주자가 먼저 시작했다.
GSK는 지난주 ‘서바릭스’ 런칭 기자간담회에서 자궁경부암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백신투약을 늘리는 데 두 회사가 협력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필요하다면 구애의 손을 먼저 내밀 뜻도 내비쳤다.
이는 선발품목인 MSD의 ‘가다실’이 1년 동안 시장을 개척하고, 캠페인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에서처럼 백신붐이 일지 않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MSD 측도 일단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MSD야 말로 지난 1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공을 들인 장본인으로, 한국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두 업체 관계자들은 자궁경부암 백신발매 이후 국민들의 경각심이나 예방필요성에 대한 공감은 상당부분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문제는 이런 분위기가 실제 투약까지 이어지지 않는다는 데 있다.
따라서 두 업체가 손을 맞잡을 경우 각종 학회와 함께 대대적인 ‘레드애플’ 캠페인이 불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레드애플’은 MSD가 ‘가다실’을 발매하면서 자궁경부암을 이미지화하기 위해 채택한 심벌마크다.
공조가 성사될 경우 두 회사는 자궁경부암으로부터 여성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손을 맞잡겠다고 공언할 수 있겠다.
물론 잠재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과의 동침’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상업적 논리 또한 동전의 양면같은 것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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