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쏘고 몸싸움 "미국약사 하기 힘드네"
- 영상뉴스팀
- 2011-09-27 08:45:3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국 CCTV화면에 비춰진 '범죄의 현장'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우리나라 약국도 범죄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미국 약국은 우리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범죄의 현장이 되기 일쑤입니다.
미국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약국 CCTV화면을 모아 봤습니다.
총격전을 벌이면서 강도를 쫓아내 영웅이 됐던 월그린 약사 이야기입니다.
한 밤 중 복면을 쓴 2인조 강도가 약국에 들이닥칩니다.
직원 한 명이 인질로 잡히면서 이곳저곳으로 끌려 다니는 사이 함께 있던 약사가 이를 목격합니다.
강도 한 명이 약사에게 총을 쏘며 카운터 안으로 몸을 날리자 약사도 총을 꺼내 대응 사격을 합니다. 한 손으로는 전화기를 붙잡고 신고를 했습니다.
결국 약사의 용기있는 행동에 놀란 강도들이 총까지 버리며 도망쳤습니다.
다음에 보실 화면은 어리숙한 강도를 약국 종업원이 주먹싸움으로 쫓아낸 사건입니다.
젊은 남자가 약국 계산대 앞으로 걸어 옵니다.
계산을 할 것처럼 보이던 이 남자는 갑자기 카운터를 타고 넘더니 돈을 강탈합니다.
그런데 그만 종업원에게 옷자락을 잡히더니 허공에 주먹질을 하며 반항합니다. 그 사이이 종업원은 비상벨을 눌러 댑니다.
종업원이 날린 주먹 한 방을 맞은 이 강도가 몇차례 몸부림을 치더니 결국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몇년전 미국 사회에서 약사의 과잉총격 논란을 불러왔던 사건을 보시겠습니다.
오클라호마에 있는 한 약국에 대낮부터 10대 강도 두 명이 들이닥칩니다.
총으로 위협하던 이들 중 한 명이 약사가 쏜 대응사격에 맞고 그자리에서 쓰러집니다.
강도 한 명이 혼비백산해 도망치자 이 약사가 그 뒤를 쫓았고 다시 약국으로 되돌아 오는데요.
이 약사가 총을 재장전 하더니 쓰러진 강도에게 몇차례 총격을 가합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약국, 각팍하기는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총쏘는 일이 없어 다행입니다.
데일리팜뉴스 김지은입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마트형약국, 일반약 할인 이벤트 중단...현수막도 철거
- 2위고비 경구제 FDA 허가…GLP-1 투약방식 전환 신호탄
- 3[단독] 크라목신듀오시럽 회수…소아 항생제 수급난 예상
- 4자사주 18%, 3세 지분 4%…현대약품의 다음 수는?
- 5입덧치료제 5종 동등성 재평가 완료…판매 리스크 해소
- 6국제약품 오너 3세 남태훈, 부회장 승진…경영권 승계 속도
- 7종근당, 200억 '듀비에 시리즈' 강화...브랜드 확장 가속
- 8공직약사 수당 인상됐지만...현장에선 "아직도 배고프다"
- 9잘 나가는 P-CAB 신약...온코닉, 매출 목표 2배 상향 조정
- 10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