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전문약 수익성 개선...'케이캡 계약 변경 효과'
- 천승현
- 2024-05-02 12:00:5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1분기 전문약 영업익 전년비 194% 증가...케이캡 고성장
- 케이캡 코프로모션 계약 변경으로 수익성 증대
- 의료 공백에도 수액 사업 10% 증가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HK이노엔의 전문약 사업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신약 케이캡이 성장세를 이어갔고 판매 파트너 변경으로 수익성이 호전됐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으로 촉발된 의료 공백에도 수액제 사업은 호조를 나타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6.0% 늘었고 매출액은 2126억원으로 전년보다 15.0% 증가했다.
전문약 사업 호조가 회사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HK이노엔 전문약 사업은 1분기 매출이 1922억원으로 전년보다 17.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4.0% 확대됐다. 전문약 사업의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8.9%로 전년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

지난 2018년 국내개발 신약 30호로 허가받은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다. 위벽 세포에서 산분비 최종 단계에 위치하는 양성자펌프와 칼륨이온을 경쟁적으로 결합시켜 위산 분비를 저해하는 작용기전을 나타낸다.
올해부터 케이캡의 파트너가 종근당에서 보령으로 변경됐는데도 처방 시장에서는 여전히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HK이노엔과 보령은 지난해 말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고 올해부터 케이캡과 카나브패밀리의 공동 판매를 시작했다.

수액제 사업은 의료 공백에도 성장세를 나타냈다. HK이노엔의 1분기 수액제 매출은 277억원으로 전년대비 9.7% 증가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전공의 집단 사직 등 진료현장의 혼란이 장기화하는 상황이다. 대형병원 소속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진료 축소가 이뤄지면서 입원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원내 의약품의 타격이 예상됐지만 있지만 HK이노엔의 수액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기초수액제는 일부 의료계 파업 영향 있었지만 성장세가 지속됐다”라고 설명했다. HK이노엔의 1분기 매출에서 전문약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90.4%에 달했다. 전문약 매출 비중은 2022년 2분기 90.5%를 기록한 이후 80%대를 나타냈고 올해 들어 7분기만에 90%를 넘어섰다.
관련기사
-
HK이노엔 "중국 바이오기업서 GLP-1 비만치료제 도입"
2024-05-02 09:37
-
HK이노엔 "케이캡, 중동·아프리카 완제 수출 계약 체결"
2024-04-23 09:29
-
외래 처방시장 '훈풍'...복합신약 '로수젯' 첫 선두 등극
2024-04-18 06:2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가인하 압박 전통제약, 원가구조 악화…비급여사는 탄탄
- 2수액백에 나프타 원료 우선 배정…식약처, 규제 지원 방침
- 3협업 늘었지만 성과 달랐다…디지털 헬스사업, 성패 가른 조건
- 4비만치료제 적정 사용 긴급 안내…"냉장보관·복약지도 철저"
- 5약물운전 단속, 1단계 현장평가→2단계 시약·혈액검사
- 6메디카코리아, 매출 1600억 달성…5년 후 3천억 가시권
- 7대주주 빠진 한미 주총, 전문경영인 전면에…소통·책임 경영
- 8[기자의 눈] 견실한 제약사 영점 맞춰 제네릭 잔혹사 끝내자
- 9종양 제거 후 일주일 내 봉합...의원 과잉청구 천태만상
- 10창고형약국·통합돌봄·한약사…6.3 지방선거 약사회 정책 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