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 이가탄 CF에 숨겨진 '일급비밀'은?
- 영상뉴스팀
- 2012-06-05 06: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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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행명 회장, 콘티·CM송 직접 제작…"CF는 미래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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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광고의 성공조건은 CM송과 모델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CM송 제작'은 'CF의 성패'를 좌우하고 제품 이미지 형성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모자이크 처리된 음료수 CF영상 삽입]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 손을 담아 드려요'
[모자이크 처리된 피로회복제 CF영상 삽입]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피로는 간 때문이야'
[모자이크 처리된 잇몸치료제 CF영상 삽입]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3편의 영상 모두 모자이크 처리가 됐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CM송만으로도 오란씨와 우루사·이가탄 광고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명인제약 이가탄의 경우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스테디 CM송'으로 자리잡고 있어 주목됩니다.
1990년대 말 발매된 이가탄은 방송인 주병진씨가 '첫 모델'이었으며 이후 약 20번의 CF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방송을 타고 있는 CF에는 신동엽·김원희·백일섭·윤미라씨가 출연, 3060세대들에게 이가탄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이번 이가탄 CF 속 CM송은 '조영남의 화개장터'를 개사한 것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명인제약에 따르면 화개장터 '음원 사용료'만 5000만원 상당이 투자됐습니다.
주연급 배우 외 엑스트라 10여명 모두 명인제약 직원이라는 점도 특이점입니다.
[인터뷰]이행명 회장(명인제약): "전문 엑스트라를 쓰면 광고 촬영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 사람들은 1컷 '오케이 사인' 떨어지는데 보통 10번 이상 촬영해야 하는데, (명인제약)직원들은 지시사항을 잘 따르니까 '오케이 사인 컷' 잡기가 상대적으로 더 쉬워요."
CF 기획과 콘티작성·모델선정·CM송 제작 등 전반의 과정을 이행명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한다면 점도 이색적입니다.
지금까지 이 회장의 손을 거쳐 완성된 CF는 이가탄·모아겐 등을 포함해 50여 편에 달합니다.
[인터뷰]이행명 회장(명인제약): "모델 선정뿐만 아니라 콘티까지 다 (제가)하죠. 보통 1편 on Air하기까지 4개월 정도 걸리거든요. 1년 업무 중에 제일 큰 일 중 하나입니다."
제품 이미지 형성과 실적 향상의 기폭제 역할을 담당하는 cf. 제2·제3의 대박 CF·CM송 제작으로 일반의약품 황금기로의 도약을 기대해 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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