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점포, '특급' 문전약국으로 탈바꿈
- 영상뉴스팀
- 2013-07-23 06: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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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아산병원 셔틀버스 정류장 인근 약국 2곳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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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셔틀버스 정류장 인근 부동산 점포가 특급 문전약국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지역은 그 동안 수 억원대의 권리금과 시세보다 높은 임대료 문제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곳입니다.
논란이 많았던 셔틀버스 정류장 위치는 변경 없이 현재 위치로 결정 됐습니다.
이로써 정류장 변경을 요구하는 점포 업주들과 이를 고수하려는 업주들 사이에 빚어진 갈등도 일단락 됐습니다.
A약국은 최근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지난 15일 병원 셔틀버스 정류장 바로 앞 자리에 정식으로 약국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개설자는 과거 지방의 한 지역약사회 임원을 지낸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약사회는 도매업체 직영 등 약국개설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 아직까지 명확한 징후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전화 멘트 : 지역약사회 관계자]
"그 분은 면대(면허대여 약국)나 이런 게 아니에요."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인 또 다른 B약국도 조만간 셔틀버스 정류장 인근에 곧 개설할 예정입니다.
이 약국은 얼마전까지 아산병원 인근 문전약국을 운영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화 멘트 : 지역약사회 관계자]
"인건비나 이런 거 생각하면 (셔틀버스 정류장)이쪽으로 옮기는 게 낫겠다 싶으니까."
속속 신규 약국이 들어서면서 아산병원 인근 약국가의 판도 변화도 예상됩니다.
병원 인근 문전약국 일부는 여전히 셔틀버스 정류장 인근 상가 점포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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