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의 과학화 이룬 '최씨고집' 영원히…
- 영상뉴스팀
- 2013-07-28 13: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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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 영결식 엄수...'마지막 길'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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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 고 최수부 회장 생전 육성]
"고집스럽게 품질을 확인하니까 최씨고집 그런 소리가 밖에서 나왔어요"
[녹취 : 고 최수부 회장 생전 육성]
"내가 만들면 된다. 그런데 제대로 만들어야 된다. 약사분들이 진짜 쌍화탕 나왔다 해가지고 약사들이 식구들이 먹기 시작하고..."
[녹취 : 고 최수부 회장 생전 육성]
"비타민C 과립이나 타블렛을 내가 아는 지인들도 굉장히 많이 먹고 있더라구요. 이걸 마시는 음료나 드링크로 내면 어떻겠느냐고 영업담당 임원이 와서 얘기를 하길래 이거 맛만 잘 내면 된다. 한번 해보자."
고 최수부 회장이 그가 그토록 사랑했던 가족과 광동제약 임직원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뚝심경영', '최씨고집'으로 상징되던 고 최수부 회장의 영결식이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치러졌습니다.
이날 영결식에는 김정수 전 보건복지부장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등 그와 인연을 맺었던 많은 인사들과 광동제약 임직원 500여명이 마지막 길을 함께 했습니다.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추모 영상이 상영되면서 영결식장은 비통함에 잠겼습니다.
새벽부터 쏟아진 굵은 장맛비마저 조문객의 마음을 적셨습니다.
애통한 마음을 담은 조사가 낭독되자 고인의 생전 모습이 되새겨 졌는지 유족과 조문객의 눈시울이 뜨거워 졌습니다.
고인의 운구는 유족과 조문객들의 눈물을 뒤로 하고 충남 천안 선영에 잠들었습니다.
한방의 과학화, 비타민 드링크 신화 등 그가 남긴 제약업계의 큰 발자국과 최씨고집의 정신은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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