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계열사 통한 바이오제약 지분투자 활발
- 영상뉴스팀
- 2014-12-22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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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넥신·포가스템 등에 30억 상당 투자…美 사운드파마슈티컬에도 3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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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바이오제약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포스코의 이 같은 움직임은 계열사인 포스코기술투자에 의한 간접 지분투자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포스코 벤처캐피탈은 국내법인 포스코기술투자(포스코 95%, 포항공대 5% 지분)와 미국법인 포스코바이오벤처스로 나눠져 있습니다.
포스코 벤처캐피탈이 투자한 국내 바이오제약사로는 제넥신을 들 수 있습니다.
포스코바이오벤처스는 2010년 '포스코 글로벌 전략 펀드(PGSF)'를 조성해 제넥신 주식 20만주(약 2.3% 지분)를 취득했습니다.
주당 취득가는 1만 6750원으로 전체 환산액은 약 33억 5000만원입니다.
제넥신 관측, PGSF의 투자 수익률은 약 200%입니다.
2011년도에는 포항공대와 가톨릭대 합작법인 '포가스템'에 임상시험 비용 10억원 상당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가스템은 현재 두경부암과 유방암 유전자치료제 'GX-051'을 개발 중이며, 조만간 임상 1상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GX-051은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 제품화 연구개발 과제로 선정돼 올해 2월 임상1상을 진행했습니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해외 바이오텍에 대한 투자도 눈에 띕니다.
포스코바이오벤처스는 2006년 사운드파마슈티컬에 30억원 상당을 투자했습니다.
사운드파마슈티컬은 2002년 美 국방과학연구소 지원을 받아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털세포 재생을 막는 분자를 억제하는 물질로 청각장애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철강산업 리딩기업 포스코가 계열사를 통한 바이오제약 간접투자의 길을 고수할지 아니면 본사 차원의 직접투자로 방향을 선회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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