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철 공단 이사장의 '통' 전략
- 김정주
- 2014-12-22 06:14:5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전직 병원협회장, 종합병원장 등 그를 따라다녔던 화려한 경력들은 이사장 하마평과 함께 우려와 비판으로 치환됐다.
각계 반대 여론과 거센 저항을 무릅쓰고 수장 자리에 앉게 됐지만 노동조합의 출근저지로 며칠동안 출근을 못하는 등 우여곡절은 아직 진행형이다.
최근 보건의약계 전문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아직 완전히 편하다고 할 수 없다"고 언급한 것으로 볼 때 가시방석은 여전한 것 같다.
이를 의식하듯 그는 논란의 쟁점이었던 수가협상 편파 우려와 건강보험제도 과제, 보험자의 아이덴티티 등에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가협상 문제에 대해서는 재정운영위원회의 권한으로 자신과 무관하게 진행되는 시스템이라며 보험자 입장에서 공급자와 갈등을 중재할 것임을 분명히 했고, 보장성강화와 재난적 의료비 해소, 의료체계 정립에 대한 생각이 확고하다는 자신의 입장을 건보공단 안팎에 수차례 피력한 것도 이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인색한 언론들에도 역대 이사장들과 달리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이미지로 다가가는 모습이다.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있는 건보공단 내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임원들에게는 권위를 벗고 소탈함으로 조직에 녹아드는 자신을 피력하고, 노조에는 계속 대화를 시도할 계획도 세웠다.
심사평가원이 정립한 '구매자'에 대해서도 "구매자는 보험자인 건보공단"으로 못박아 내부 정서에 부합하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논란과 갈등을 완전히 해소하기도 전에 거대 단일보험자 조직의 수장 자리를 앉게 된 만큼, 그의 해명은 신속했다. 그리고 임기가 시작됐으니 어찌됐든 그의 행보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내년 국회 업무보고에 이어 곧바로 이어질 요양기관 수가협상에서 가입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그의 진심이 '통'할 지, 전략에 그칠 지 말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성장 가도 제약바이오, 존림·서정진 등 수십억 연봉 속출
- 2담도암 이중항체 첫 국내 허가…표적치료 지형 변화 신호탄
- 3약과 영양제로 튜닝하는 건강구독사회, 진짜 필요한 건?
- 4법원 "약정된 병원 유치 안됐다면 약국 분양계약 해제 정당"
- 5레코미드서방정 제네릭 우판권 만료…내달 12개사 추가 등재
- 6"AI 내시경 경쟁, 판독 넘어 검사 품질 관리로 확장"
- 7준법 경영에도 인증 취소?…혁신제약 옥죄는 리베이트 규정
- 8닥터 리쥬올, 색소 관리 신제품 '레티노 멜라 톤 크림' 출시
- 9충남도약, 제약업계에 창고형약국 '투트랙 공급체계' 제안
- 10"무소불위 규정" 강동구약, 약물운전 고지 의무화 폐기 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