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제약회사인데, 제품 중 해외 수입 의약품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의학관련 학회에 참여할 때 해외 개발사 (제약사) 측 소속의 해외 의사 (혹은 그에 준하는 의료인, 박사 등) 를 국내 모든 병원의 의료인 (의사,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인) 이 참여하는 정기학술대회 강의 연자로써 초청할 계획인데요,

해외 제약사의 소속의 해외국적 의료인 (의사, 박사 등) 이 이러한 국내 정기 학술대회 연자로써 강의하는 것이 공정거래법 (혹은 기타 의약품, 공정거래 관련법) 에 저촉이 될 지, 마찬가지로 국내 제약사 소속의 의료인 (의사, 박사) 가 이러한 학회에 강연하는 것이 관련법에 저촉될 지 여쭤봅니다. 

약사법에서는 의약품 채택·처방유도·거래유지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약사·의료인 등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할 뿐이므로..

제약사 직원에게 강연 대가를 지급하는 것은 약사법에 저촉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