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3/14-6/30까지 A약국에서 풀타임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없이 세후로 월급을 받아 일하다가 퇴사하고 7/21-12/31까지 B약국에서 4대 보험 받으며 파트로 근무했습니다. 일용직으로 다른 약국들에서 근무했구요!

B약국에 면허를 걸려고 하니 A약국에 걸려 있던 면허가 안빠져 있었고 연락하니까 그제서야 빼주면서 7/20까지 면허를 쓴 것으로 해도 되냐고 해서 불편해지기 싫어 그러시라 했습니다. 그런데 종소세 신고를 위해 지급명세서 등을 살펴보니 7월에 제가 4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신고가 되어 있었고 실제 제가 받은 총 급여보다 90만원 정도 더 많게 신고되어 있었어요.. 

A약국에서 원천징수영수증을 받았는데 -90만원 정도가 찍혀서 달라고 하니까 원래 주는 금액이 아니라며 80만원만 보내줬고 B약국에서는 아예 받지 못했습니다.

종소세 영수증이 날아온걸 보니까 30만원 정도 내라고 나와서요.. A약국에서 7월 근무분에 대하여 근로부인 신청을 하면 제가 불이익을 받을까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종소세 신고는 날아온 그대로 하는게 제일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