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한의사들은 약대 6년제로 인해 한약사도 아닌 약사가 한약조제권을 갖게 될 수 있다는 점을 걱정하고 있습니다(의약분업을 한다고 해도 그건 전문인 한약사가 담당할 일입니다. 약사가 아니라.) 현행법상, 약대 6년제 실시후 약대 졸업자가 한약을 지을 수 있게 됩니다. 제3조의2 (한약사의 자격과 면허) ① (생략) ②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한약사의 면허는 대학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한약관련과목을 이수하고 졸업한 자로서 학사학위를 교육인적자원부에 등록하고 한약사국가시험에 합격한 자에게 부여한다. ③ (생략) 약사들은 한약조제권에 욕심이 없다는 것을 밝히고 이 법을 개정하는 데 방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한의사들은 더 공부를 많이 하기 위해 약대 6년제를 추진하는 것이라는 말을 믿을 수 있습니다. 설마 약사분들이 한약 지어서 돈 많이 벌겠다는 생각은 아니겠지요? 그런 이익쟁취를 위해 6년제를 추진하는 거라면 약대생들과 국민을 우롱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떳떳하다면, 비전문인 한약조제권에는 욕심이 없다고 확언해주시기 바랍니다.

도데체가 바보들인가? 4년이면 사회에 진출할수 있는걸 6년으로 늘려달라는 바보는 도데체가...쯔쯔 하긴 모두 유급해서 1년 동안 약사배출이 안되면 봉급오르고 좋치머 ㅋㅋ.. 6년제 면허에는 금도금이라도 해주남요???? 처방전에 보고 넣기만 하면 되는데 2년으로 줄여라.. 결론은 아직 배가 부르다는 거 아닌가요

약대 6년제 실시를 반대하는 의사 한의사 여러분, 약사들이 의사가 되려는 것도 아니고 한의사가 되려는 것도 아닌데 왜 지레 겁먹고 이 호들갑인지 모르겠네요. 도데체 왜 반대하는지 분명한 명분을 밝혀 보라구요. 무엇이 두렵습니까?

선배들이 이뤄야 할것을 미루다가 후배들에게 떠 넘긴것같아 부끄럽네요...힘내세요....저희때도 논의는 있었으나 한약분쟁들에 휘말려..그만.... 누가 뭐라고해도 후배님들의 고귀한 뜻은 위대합니다....후배님들이 무슨 이득을 보고자 6년제를 주장한다고 생각하는 저 무리들은 생각하지마시고 의료후진국인 한국의 보건의료를 위한 한걸음이라 생각하시고 기운 내세요... 선배들도 열심히 노력할께요.... 화이팅!!

현재 약대생들이 4년만 다니면 약사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있는 구조에서 오히려 2년을 더 다녀서 졸업하게 된다면 불리할텐데 왜 6년을 고집하는 건지 그 저의가 의심됩니다. 국민을 상대로 금전적인 득이 있는건지 아님 정말 순수하게 학문에의 열정으로 그런건지 후자라면 오히려 약대 대학원을 모두 다니시든지......

의대생들 자기밥그릇빼낄까봐 걱정이신가본데....약대생들의 6년제 투쟁의 궁극적인 목적은 당신네들처럼 돈좀 더볼어보자가 아니고 의사가 처방을 내려주고 약사는 그냥 그대로 약만꺼내주는 현재의 의약분업상태가 진정으로 국민의 의료보건에 도움이되는지.. 그게 맞는지 라는 차원에서 의 6년제 개편을 바라는겁니다... 약학대학은 약에대한 전문가를 길러내는 곳입니다. 저희 약대생들이 바라는점은 6년동안 좀더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습득하고 좀더 약에대해 많이 알아서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될수있는 그런 학생이 되고자 하는것 입니다.... 그리고 의료 파업 투쟁을 좀 해보라는 둥의 글들이 보이는데......참 웃기군요.... 만약 의사분들께서 의사가 아닌 다른직종에 종사하시고 계시고 자신이나 가족들이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파업 투쟁중이라고 진료 못해주겠다고 한다면....어떻겠 습니까?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십시오~ 진정으로 자신들이 국민의 건강과 보건 의료를 위해 의사가 된건지....돈에 미쳐서 의사가 된건지.... 그 근본을 아신다면 과연 의료 파업을 할수있을까요?

아래 유학생 구라치지 마라...글고 싱가폴이 의료선진국이라고..? 돈으로 딴나라 의사 사서 하는 의료도 선진국이냐.. 븅신아..미국,유럽,전세계에 약사 있다..병신소리가 그리 듣고 싶냐..

의료시장개방모르냐빙시야

그래도 잘만 돌아갑니다.

비록 고등학교 시절, 의사가 되고싶은 꿈이 있었다 하더라도, 의대낙방하고 약대로 진학했으면, 약사로서의 삶을 살아야 하는것이 순리입니다. 의대 진학실패의 한을 의사흉내내기로 풀어내려고 한다면, 차라리 머리싸메고 공부 다시해 의대 들어가세요. 약사로서의 삶은 그냥 평범한 슈퍼마켓 주인으로서의 삶과 다르지 않습니다. 신분상승의 욕구를 이해하지 못하는바 아니나, 모든 인간은 스스로의 한계와 주제를 파악하고 살아야 합니다. 약사는 결코 의사가 되지도 못하며, 의사 흉내내다가 환자 죽이기 쉽상입니다. p.s. "내가 학교 들어갈때는 약대가 의대보다 높았다" "난 의대 붙었는데도 약대 들어갔다." "난 진짜 약대가 좋아서 갔다." "지방 허접 의대 가느니 그냥 약대 다니겠다." 등등의 아무도 믿지 않는 약사들의 식상한 레파토리는 사양합니다. 지나가던 고등학생 붙잡고, 위와같이 얘기해보세요.. 비웃음 삽니다.. ㅋㅋ

후진대학 다닌다고 지금 자랑하는 거냐? 돌들 집합소..

의료법을 고쳐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체계의 법을 모르거나, 약대 6년제를 "그냥" 반대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약사가 한의사 노릇, 의사 노릇을 하려는 의료법을 고치거사 약사법을 고쳐야 합니다, 지금 약대 6년제는 교육법 시행령을 고치면 됩니다. 시행령은 국회를 통과할 필요도 없이, 정부의 의지가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즉, 약대 6년제는 약사가 한의사 노릇, 의사 노릇 할까봐, 못하겠다 하면 , 못하는 것 입니다. 그게 노무현 정권의 입장 이라면,, 그만 입니다. 냉정하게 생각합시다..

약대생들이 어쩌거나..솔직히 사회에 별 문제는 없지 않나? 한의대생들이 파업한다면 그거야 좀 심각한 문제지만... 약대야 뭐.. 숫자도 얼마 안돼고... 거기다 죄다 똥통대학들만 파업했네 머...

그만 침흘리고 진료나 잘 봐요. 비만처방 화장품 야매 끼워팔기 좀 하지말고 구라치면서 갖은 검사는 다하더만.. 내가차마 질정이야긴 못하겠다.

의사가 되고 싶으면 공부 잘해서 의대가십시요.

개방 하라~~~ 의생충들 난리나겠네. ㅋㅋㅋ 자 의생충들아 리플을 달아보아라~~~

일전에도 말씀드린바 있듯이,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모든 문제는 인력 과잉에서부터 비롯됩니다. 의사들의 의료인력 과잉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약사들의 약사인력 과잉입니다. 선진국의 성공적인 의약분업을 살펴보면 의원:약국 의 비율이 최소한 3:1 은 넘습니다. 의약분업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3:1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약국 한곳이 의원 세곳의 처방전을 받아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고, 그만큼 처방약도 많이 구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의 의원:약국 = 1:1 에 가깝습니다. 그러다 보니, 약국이 도저히 의원 처방전 만으로는 먹고살수 없는 구조가 형성되고, 그에 따라 약사들이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임의조제,끼워팔기등의 불법행위를 할 수 밖에 없었고, 이를 지켜본 의사들은 약사들을 불신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 어떻게 보면 사회 구조적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은 약사 개개인의 도덕성의 문제로 생각하는 경향까지 나타났던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에 약대생들이 수업거부 투쟁을 전개하기로 한것은 약사 인력을 조정할 절호의 기회로 생각해야 합니다. 즉, 안타깝지만, 수업거부로 인해 수업일수가 모자르는 학생들을 구제해줄것이 아니라, 약사 전체적 대의를 위하여 엄격하게 이들을 통제하고, 졸업자격이 미달하는 이들에게는 졸업장을 수여하지 않는등의 방법으로 약사수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또는 금번 수업거부를 전개하는 학교들간의 적대적 M&M 을 통하여 약대수를 줄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어느 보건학도의 의견이었습니다.

약국 파업해서 문닫아도 한국의료 아무렇지도 않게 잘 굴러간다는것을 보여줘야 할터인데.. 약사들 아무리 데모하고 투쟁한다고 해도, 파업은 못하지? ㅋㅋ 파업해봐야, 약국없어도 된다는걸 증명하는것 밖에 안돼니...

툭하면 수업거부냐 니들은? 열심히 해라..

하루빨리 전면 개방 되야할텐데..

우리나라만 4년제인 약대 학제. 진정 선진국의 위상에 한걸음 다가가기 위한 훌륭한 시도입니다. 본인보다는 후배를 위해 힘든 결정하신 약학도들이여. 하이에나 같이 어슬렁 거리는 ... 또한 본인에 밥그릇이라도 뺏길까봐 벌벌떨고 있는 그치들의 말은 신경일랑 쓰지말고 진정으로 투쟁하십시요. 가슴은 뜨겁고 머리는 차게.. 그렇게 투쟁하십시요. 흐지부지 되지 않는 그런 투쟁이 되게 하십시요. 모두다 승리의 기쁨을 느낄수 있는 그런 투쟁 하십시요. 멀리서나마 그대들을 지지합니다.

꼬투리 잡아 수업 거부라... 늘상 하던 짓 아닌가? 더구나 저런대학도 있었을까 싶은 곳들.... 공부하기 싫으면 왜 약대를 가갖구..쯔쯔...

학생의 본분은 공부라 하겠는데, 이제 학제 개편 운운하며 시험이 가까울만 하니 또 수업거부를 한다고 한다. 너무 어이없고 황망하여 이 게시판에나마 강력한 반대의 뜻을 표한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안해주니까 투쟁하는 건가. 원래 내년 궐기였는데 그나마 1년 빠르게 하는군. 나머지 15개 대학은 생각할 필요도 없이 일어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