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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수가제 폐지 반대하는 젊은약사의 '발칙한 상상'
강신국 기자 2019-07-13 06:30:42


차등수가제 폐지 반대하는 젊은약사의 '발칙한 상상'
강신국 기자 2019-07-13 06:30:42

장보현 서울시약 정책이사 "정책 폐지 부작용 커

"삭감액, 다음 해 수가 인상분에 자동 반영하자"

"차등수가제 폐지되면 불법 조제보조원 득세할 수도"
약사 1인당 일 평균 조제건수를 75건으로 제한하는 차등수가제 존폐를 놓고 약사사회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차등수가제의 발전적 대안을 제시한 젊은약사의 주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대한약사회도 14일 전국임원정책대회에서 차등수가제 관련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을 만큼 '1인 75건' 조제는 약사사회의 화두다.

장보현 서울시약사회 정책이사는 서울약사호지 7월호 기고문을 통해 약국 차등수가제에 대한 정책적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먼저 차등수가제 폐지론자들은 정당하게 한 행위에 대해서 100% 급여를 지급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75건을 초과했다는 이유로 삭감당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뜻이다.

아울러 약사 구인이 어렵고 약사 인건비가 높은 지역 약국들의 불만인데 상대적으로 수도권 및 대도시의 약국에 비해 경영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형평성의 문제가 존재한다. 특히 단순하게 75건이라는 기준으로 나눠 조제 난이도 및 건당 조제료의 차이가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상대적으로 조제 난이도가 낮거나 건당 조제료가 적은 약국의 경우 약사의 추가 고용이 부담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장 이사는 이러한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차등수가제 필요한 이유는 분명 존재한다고 말했다.

먼저 경제적인 패널티를 이용해 약사 1인이 감당하는 처방조제 수를 과도하지 않게 제한해 서비스의 질을 유지할 수 있자는 점이다.

장 이사는 "약국에서 근무해본 경험이 있다면 조제 건 수 대비 약사 인력이 서비스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약사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다. 장 이사는 "실제 약국을 경영하면서 월말에 청구를 해보면, 집계되어 나오는 약사 1인당 일 평균 조제 건수를 확인할 수 있다"며 "삭감 금액이 크지 않거나 계절 편차가 크다면 약사를 고용하지 않을 수 있지만, 삭감 구간을 넘어가는 정도가 크면 파트약사 혹은 근무약사 고용을 고려하게 된다"고 밝혔다.

장 이사는 "약대 증원 증설 등 다양한 변수가 있겠지만 약국 고용시장이 위축되면 약사 인력이 개국가로 더 몰리면서 약국 시장의 왜곡(과도한 권리금, 편법개설 등)과 과열 경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차등수가제의 폐지로 인해 약사 추가 고용의 위축은 불법 조제보조 고용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장 이사는 "불법적으로 조제보조를 고용해 운영하는 약국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며 "약국의 경영 효율화 전략은 비용 최소화에 더 큰 비중을 두게 된다. 차등수가제의 폐지로 인해 약사 추가 고용의 위축 및 불법 조제보조 고용이 증가할 것이란 추측이 가능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장 이사는 "향후 약무 테크니션 제도가 생긴다고 가정하면 차등수가제도가 더욱 절실히 필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차등수가에 대한 정책정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게 장 이사의 생각이다.

장 이사는 "75건이란 기준이 조제 난이도와 조제료가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한계가 있겠지만 비교적 조제 난이도가 반영된 행위료(조제료 등)를 차등수가제 기준으로 바꿀 수 있다"면서 " 약사 1인당 일 평균 75건의 기준을 약사 1인당 행위료 월 1300만원으로 바꾼다면 인근 진료과 및 병·의원의 규모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겠지만 보다 합리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이사는 "차등수가제의 정책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삭감 폭을 크게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며 "여러 논의가 필요하지만 75건의 기준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면 100건으로 올리되 100건을 초과하는 경우 삭감액을 50%로 증가시키는 등의 방식도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1년에 150억원 이상의 약국 행위료가 삭감당하고 있는데 약국만 유일하게 이같은 방식의 차등수가제를 적용하고 있다. 서비스 질 관리를 담당해야 하는 정부를 대신해 약국이 자발적으로 손해를 보면서 유지되고 있는 제도라는 것이다.

이에 장 이사는 "삭감되는 금액을 다음 해 수가 인상분에 자동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장 이사는 "차등수가제가 없어지고, 약무보조원제도가 도입되고, 처방 조제를 더 많이 빨리빨리 처리하고 인건비를 줄여야만 약국이 돈을 버는 지금의 상태가 지속되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며 "차등수가제가 오히려 더 강화돼 약사 1인당 1일 평균 50건 이하로 조제하도록 하고, 보다 높은 행위료를 받으며 고차원적인 약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지 생각해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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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08 22:49:05 수정 | 삭제

    또또

    약사들끼리 멱살 잡는구나..

    댓글 0 0 1
    등록
  • 2019.07.13 14:46:59 수정 | 삭제

    차등할려면 달별로 하지말고 분기별로 해라

    비수기때는 환자가 없는데 성수기에 좀더 온다고 차등수가 내는게 말이되냐? 년평균으로 해서 차등하든가

    댓글 0 9 2
    등록
  • 2019.07.13 13:46:48 수정 | 삭제

    성수기는깍이고

    비수기는75건이하인약국이대부분이다. 1년치로 12월에차등수가정산하든지

    댓글 0 5 3
    등록
  • 2019.07.13 12:29:50 수정 | 삭제

    폐지가 답...

    차등수가제 도입 명분은 다 부질없는 탁상공론일뿐... 소비자 헤택이나 처방전 분산에 있어 차등수가제는 있으냐 없으나 매 한가지 상황일 것...아무 실효도 없는 정책을 허울좋은 명분을 위해 붙잡고 잇는 것도 바보짓이다. 약사의 적은 약사라는 명제에 딱 어울리는 정책일뿐이다.

    댓글 3 13 13
    • 하425811
      2019.07.13 13:29:53 수정 | 삭제
      이기심 오졌다 차등수가제 폐지하고 불법조제원 쓰실라구요?ㅎㅎㅎ 눈에 훤히보이네요
    • 음....425807
      2019.07.13 13:19:47 수정 | 삭제
      처방전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특정 병의원에서 발행한 처방전의 취득건수를 기준으로 차등 지수를 적용해야 합니다. 현재는 아니고요. 앞으로 연구해 보아야 할 가치는 있어 보입니다.
    • 음....425803
      2019.07.13 12:33:29 수정 | 삭제
      처방전 분산을 유도하기 차등지수 제도를 도입한 것은 아닙니다. 병원도 입원 병상수에 비례하여 고용 해야할 약사수 기준이 있 듯...같은 맥락에서 도입한 것입니다.
    등록
  • 2019.07.13 12:12:09

    현실은 2

    불평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모든 컴플레인을 감당하고 조제해준 조제료에 대해서 차등수가제로 단지 75건이 넘었다는 이유로 삭감을 당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 처사이며, 부당하다 생각되어 저는 개인적으로 차등수가제는 폐지 되어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오히려 차등수가제의 근본목적은 환자의 쏠림현상을 막기 위함이었는데, 현재 대부분의 병의원들은 상품명을 처방해서 병의원 근처 약국이 아니면 타 병의원 처방전은 조제하기 어려운게 현실이며, 돌려보내는게 일반적입니다, 차등수가제는 페지되어야하는게 의사들과의 형평성에도 맞다고 여겨지며, 차등수가제가 아닌 성분명 처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분명 처방을 하게 되면 환자 쏠림현상도 자연저긍로 해결될것이며, 불용재고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되어서 의약품폐기로 발생하는 사회적 손실도 줄어들것입니다

    댓글 4 9 10
    • 음....425806
      2019.07.13 12:54:47 수정 | 삭제
      많은 약국에 있어 약국 경영 압박을 받는 제일 요인은, 조제수가나 차등지수 제도가 아니라 과도한 약국 자리 확보 비용이나 그 유지 비용 아닐까요?
    • 음.....425804
      2019.07.13 12:38:38 수정 | 삭제
      현행 차등 지수 제도가 근무 약사 고용 증대에 많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효과는 있다고 봅니다. 강화되면 더욱 있을 것 같고요...
    • 음....425802
      2019.07.13 12:30:24 수정 | 삭제
      "오히려 차등수가제의 근본목적은 환자의 쏠림현상을 막기 위함이었는데,....일반적입니다".... 아닙니다. 차등수가 제도는 조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정 약사 인원 고용을 유도하기 위해 만든 제도 입니다.
    • 음....425801
      2019.07.13 12:24:46 수정 | 삭제
      선생님이 제기하신 대부분의 문제는 조제 수가를 인상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 차등 수가 제도를 폐지해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두 문제는 같은 돈의 문제라도 다른 시각에서 바라 보아야 합니다.
    등록
  • 2019.07.13 12:10:42

    현실은?

    현장에서 오랫동안 약국을 운영해온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차등수가제는 약사에게만 적용되는 불평등 비형평성 제도라 생각됩니다, 의사에게는 차등수가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뜻이죠? 의사들의 진료시간은 3~5분이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약사들이 한달분 조제할때 일부 처방전은 18가지 약품에 분할조제가 다반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 다른 일수 처방전도 종종 봅니다, 그러나 조제료는 한달 조제에 12000~13000사이인데, 그중 세금이 30%가 넘지요, 일부 약국은 38%까지 세금으로 나갑니다, 약국들의 처방전에 대한 조제숫가가 결코 높지 않다고 여겨지는데, 도시는 근무약사 구하기가 비교적 쉽고 급여도 300~400만원대라고 하는데, 지방은 600만원대라고 합니다, 지방에서 100건이 넘어간다면 근무약사 급여주고 4대보험료 내주고 식비에 경우에 따라서는 집까지 얻어 줘야 된다고 들었는데, 근무약사와 전산원 고용하고 임대료 내고 세금 낸다면 아마도 운영자는 수입이 얼마되지 않을것이라 여겨집니다, 약사는 전문직인데 하루종일 서서 조제해주고 세금떼면 얼바 되지도 않는 조제료를 차등수가제라해서 삭감당한다면 노동의 댓가도 제대로 못받는 것이며, 약사들의 조제숫가가 높지 않은 현실에서 75건이 넘는다해서 삭감당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복약지도를 성실히 하기 위해서라는 것도 명분일뿐이며, 조제시간이 짧은 경우라면 약사가 그 이상도 충분히 감당이 될것이며, 조제시간이 길다면 75건이라도 감당이 안될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장기 복용 환자들은 대부분 동일한 약을 반복해서 타가기 때문에, 실제 복약지도에 많은 시간이 걸려서 차등수가제를 적용해야한다는것은 이치에 맞는 이야기만은 아니라 여겨집니다, 약사가 전문직이면서도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의사와 형평성도 맞지 않고, 열심히 노동해서 정당하게 받아야될 조제료를 차등수가제를 적용해서 삭감당하는 일은 억울한일이지, 정당한 이야기는 아니라 여겨집니다, 차등수가제를 적용해야 복약지도를 잘하고, 차등수가제를 페지하면 복약지도를 안하는것도 아닐텐데, 굳이 차등수가제를 유지해야 복약지도를 잘한다는 것은 소수 의견이라 여겨집니다, 차등수가제가 복약지도으 기준이 될수는 없다 여겨지며, 약사에 따라서 복약지도 하는 성향도 다를것이고, 기준도 다를텐데, 복약지도가 마음에 안든다면 어차피 그 환자는 차등수가제를 적용하고 안하고 상관없이,, 약사가 마음에 안들면 다른 약국을 갈것이고, 아무리 복약지도를 잘못해도 그 환자가 가겠다고 선책하면 그것은 환자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복약지도도 중요하겟지만, 전 개인적으로는 약을 조제할때 실수하지 않고 정확하게 조제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약사도 사람이기에 조제 실수 한번도 안해본 약사는 없을 것입니다, 약사가 조제실수 하면 복약지도를 안해서 720원을 환불 해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고발조치되거나 사고로 이어져서 더 큰 문제가 야기되며, 환자들의 강한 컴플레인을 듣게 된다는 것이 더 큰문제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약을 제대로 조제해주어도 환자들에 따라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불만을 제기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심지어는 약봉투에 설명서가 없다고 불만을 터뜨리고 화를 내는 분들도 많고, 빨리 안지어 준다고 화내는 분들, 조제봉투에 아침 점심 저녁이 인쇄 안되었다고 이의를 제기하시는분들 , 약을 조제해주었는데 한달쯤 지나서 약이 몇개 부족하고 일부 약은 남는다고 불평하는 분들, 아무리 조제를 잘해주어도 불

    댓글 1 15 13
    • 1468637
      2022.10.20 10:45:57 수정 | 삭제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그럴듯하게 장문으로 작성하셨네
    등록
  • 2019.07.13 11:06:13 수정 | 삭제

    이런 발상부터 개혁적인 젊은 약사들이 대약에 많이 포진해야 하는데...

    현실은 기득권 약사들이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나 하는 약사라고 치부 하겠지............자신들이 자기 이익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생각은 않고............

    댓글 1 12 5
    • .425812
      2019.07.13 13:31:26 수정 | 삭제
      인정또인정 기득권 틀딱약사들이 지들 밥그릇만 찾아다님 ㅋㅋㅋ
    등록
  • 2019.07.13 09:19:18 수정 | 삭제

    지금의 기생분업 상황에서는 약국간 빈부의 격차만 키울 뿐입니다.

    지금의 기생분업 상황에서는 처방전 발행 건수가 많은 의료기관의 가장 근접한 자리를 독차지하여, 보다 많은 조제 건수를 기계적으로 해 주는 것이 최선의 생존 전략입니다. 복약지도 등의 약국간의 서비스 경쟁을 통한 새로운 약사 위상 확립은 현실에서는 책장 속 이론에 불과합니다. 정상 의약분업이 정착 되기 전에, 차등 지수를 폐지하면, 약국은 단순 조제 공장으로 전락하고, 의료기관 종속화 현상도 더 심화될 것입니다. 차등지수 폐지로 인해 발생하는 약국의 이익금도 당장은 약사가 차지 할 것 같지만, 시간차를 두고 결국은 돌고 돌아 의료기관등 외부 관계자의 몫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의약분업 전에는 다른 업종과 동일한 위치에서는 비슷했던, 약국의 임대료 등 자리 비용이 급격히 상승하여 이제는 비교 불가 수준으로 유독 높아졌습니다. 정상 의약분업 정책되면, 약사가 하루에 제공할 수 있는 고품질 서비스 양의 한계가 있기에, 자동적으로 차등지수 제도 자체가 의미가 없어 집니다. 또한 약사보조원 제도를 도입해도 문제가 없어집니다. 위 기사 약사님의 생각대로, 차등지수를 오히려 강화하면, 약국 자리를 구하는데 들어가는 30억~50억의 돈이, 보다 많은 약사를 고용을 하는데 쓰여 질 것입니다. 애써 분양업자나 병원 배불려 주지말고, 후배약사들에게 베풀어 주고 복약지도 품질도 높입시다. 지금의 기생분업은 약국의 경영 이익이 늘어나면, 그 이익금이 약사에게 돌아오지 않고, 시간 간격을 두고 약국 자리 비용으로 다시 들어가는 구조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정상 의약분업 진입 이전에, 차등수가 제도 풀고, 약사보조원 제도 까지 도입하면, 약국은 투기시장이 되어, 지금이 분양가 30억 짜리 약국 자리 가격만 두세배로 뛸 뿐, 민초약사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허탈감일 뿐입니다. 미래지향적인 생각도 좋지만, 현실에 기반한 정책을 세워야 합니다.

    댓글 3 23 4
    • dma님425795
      2019.07.13 11:20:46 수정 | 삭제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약국의 경영이 인접 의료기관에 처방전에 거의 종속적인 상태는 아니여야 하겠지요. 미국이나 서유럽의 수준은 아니더라도..
    • 위층 원장에425792
      2019.07.13 11:10:42 수정 | 삭제
      기생하는 기생충 신세라..
    • dma425791
      2019.07.13 11:06:32 수정 | 삭제
      님이 생각하는 정상 의약분업이란게 도대체 뭡니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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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천연사향) 1106 2210 26,024,000원
31 후시딘연고10g 3106 3455 25,301,000원
32 케펨플라스타 3875 9768 24,658,280원
33 동아D-판테놀연고 2305 2460 24,345,730원
34 잇치페이스트피톤치드150g 1422 1761 23,763,300원
35 마데카솔케어연고10g 3258 3573 23,757,700원
36 이지엔6이브(30캡슐) 2754 3341 23,603,900원
37 아로나민골드(100정) 694 1651 23,444,100원
38 오큐시스점안액0.5ml*60개 1280 1393 23,400,700원
39 후시딘연고5g 3993 4293 22,742,701원
40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하이 업14ml 3418 3733 21,641,200원
41 애크린겔 1710 1759 20,946,200원
42 테라플루 콜드&코프 나이트 1502 1809 20,469,900원
43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영묘향) 1414 3105 20,409,200원
44 모드콜에스 4905 8158 20,159,162원
45 머시론정 1853 2291 19,951,400원
46 인사돌플러스(100정) 581 1895 19,944,100원
47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 업14ml 3169 3385 19,555,400원
48 테라플루 나이트타임 1907 2413 18,943,000원
49 아렉스중형 3789 6017 18,902,050원
50 리안점안액 947 1063 18,775,001원
51 마그비스피드 더블액션 1065 5519 18,447,300원
52 뉴베인액 660 7107 18,394,000원
53 코앤쿨 나잘스프레이 1624 1860 18,242,950원
54 마그비맥스연질캡슐 376 612 18,162,000원
55 비맥스메타정(60정*2) 348 673 18,084,100원
56 광동원탕 4666 19075 17,856,904원
57 노스카나겔10g 1407 1433 17,819,000원
58 용표우황청심원액 50ml 1455 3949 17,422,500원
59 백초시럽플러스 2647 3349 17,344,500원
60 콜대원 콜드큐시럽 3731 4766 17,283,100원
61 오트리빈멘톨0.1%분무제 1334 1750 17,187,323원
62 니코레트껌 2mg (쿨민트향) 710 2102 17,141,700원
63 마데카솔케어연고 6g 3379 3602 16,694,200원
64 이지엔6이브연질캡슐 4739 6583 16,521,694원
65 안티푸라민쿨카타플라스마(5매) 2980 5452 16,413,300원
66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순 업14ml 2537 2782 16,228,600원
67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 3899 5652 16,143,150원
68 코메키나캡슐 2945 3577 16,095,300원
69 카리토포텐연질캡슐(60캡슐) 357 559 15,866,500원
70 대웅우루사연질캡슐(120캡슐) 392 407 15,530,200원
71 콜대원키즈노즈에스시럽 3320 4260 15,512,272원
72 탁센레이디 3227 4114 15,261,300원
73 마데카솔겔 1239 1758 14,471,800원
74 유한비타민C정1000mg 747 2615 14,468,736원
75 용표우황청심원액50ml(천연사향변방) 736 1435 14,289,200원
76 용각산쿨과립(복숭아향,18포) 1793 2199 14,229,700원
77 탁센 연질캡슐(30캡슐) 1600 2474 14,209,248원
78 스트렙실트로키허니&레몬 2000 2822 14,043,850원
79 치센캡슐(60캡슐) 494 964 13,943,300원
80 센시아정(120정) 243 253 13,937,500원
81 치센캡슐(120캡슐) 285 644 13,830,000원
82 안티푸라민 더블파워 대형 1777 4039 13,715,846원
83 안티푸라민 더블파워 중형 2197 5554 13,693,900원
84 콜대원키즈코프시럽 2975 3678 13,632,700원
85 알러샷연질캡슐(10캡슐) 3281 4401 13,609,870원
86 인사돌플러스(270정) 178 445 13,562,800원
87 콜대원 노즈큐에스시럽 2877 3575 13,555,900원
88 인사돌(100정) 443 556 13,393,000원
89 조아팝(10매) 1774 2713 13,376,590원
90 목앤스프레이 1276 1338 13,222,550원
91 스티모린에스크림10g 1436 1510 12,835,932원
92 훼스탈플러스 2843 4450 12,815,900원
93 복합우루사연질캡슐(80캡슐) 346 616 12,781,900원
94 디펜쿨플라스타(10매) 2000 4751 12,760,516원
95 맥시부키즈시럽 2322 2974 12,626,466원
96 아이톡 점안액 977 1202 12,563,300원
97 라라올라액 20mL 1295 4220 12,533,300원
98 잇치 프로폴리스 704 852 12,486,701원
99 드리클로액20ml(신형) 854 911 12,457,500원
100 판시딜캡슐270cap 115 388 12,3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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