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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가보다 싸게 팔던데 이런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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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자와 약국, 함께 문제입니다. 온라인 시장의 제1 매력은 저가(低價)인데, 이를 막을 뚜렸한 방도가 없을 것 같군요. 의약품이 아니니 법적규제도 불가능하고...모두의 건강을 위해, 그러려니 할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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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공정거래법위반 때문에 난매약국을 제재(제제 아님)할수 없을까요? 예를들어 전국의 메이커 옷가게들의 정찰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공정거래 위반일까요? 아닙니다. 그러나 청바지 여러 업체들이 모여서 전부 50% 가격을 올리기로 했으면 그것은 공정거래법 위반 입니다. 공급자가 제재를 못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이 없는 것 입니다. 이제는 난매에 대한 인식을 깨고 가능한 방법들을 찾아 실천해야 합니다. 더 늦기전에, 그 앞에 기자님 같은 언론이 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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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의 비양심적 판매방식도 문제지만 얼마든지 통제 가능함에도 방치하는 공급자에게 요구합니다. 눈앞의 실적만 생각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제품을 살리고 판매를 늘리기 위해서는 신뢰있는 판매가격이 유지되도록 하십시오. 온오프라인이 동일 가격으로 판매되어야 약국도 신뢰를 얻지만 제품도 신뢰를 얻습니다.그래야 서로 롱런 합니다.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도덕적 영업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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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의 기사에 이어 원인제공자에 접근한 취재에 수고하셨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약국들의 난매를 100% 없앤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약사 개인의 도덕심과 단순한 감시와 벌칙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미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반면 공급자의 의지가 난매통제에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판단 됩니다. 일반의약품이나 건강제품 등이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약국 위주로 유통되던 시대에서 이제는 다양한 유통 경로로 인해 그 주도권이 공급자에게 넘어가고 있기 때문 입니다. 물론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약국 개인이 이런 공급자를 통제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약사회는 다릅니다. 그리고 관련 언론의 취재포커스도 공급자의 역할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예로, 난매가 심한(아마 전국에서 가장 심한 지역 입니다) 지방 소도시에서 유독 정찰가격으로 판매되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직접 거론하기 뭐하지만) 비타500 20병 제품 1만원판매, 담당자가 바뀐 지금 사정은 제가 잘 모르지만 몇 년전 그 기적같은 가격안정 제품 뒤에는 공급자(담당자)의 철저한 가격통제 노력이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난매척결을 바라는) 약사님들! 너무 약사님들의 도덕지수를 한탄하지 마세요. 현실의 구조를 보시고 변화 가능한 부분에 역량을 모아 봅시다. 온라인 유통에서도 약국 판매 정가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공급자의 제품이 있고, 오히려 약사님들의 경쟁심을 유도하며 정가 파괴를 통한 판매를 조장하는 공급자가 있습니다. 온라인에서의 상품 유통이나 홍보가 대세인 스마트 시대에 약국이 온라인을 외면하는 것도 쇄국이지만 약사님들이 난매의 원인 제공자들을 방관하거나 그 폐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도 또다른 쇄국 입니다. 김지은 기자님을 비롯한 약계 언론인들의 분발도 아울러 촉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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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가를 지불할 필요성이 없는 무가치한 것으로 전락해버린 듯 합니다.유형 상품의 가격은 난매라는 이름으로 싸고비싸고를 따지고 있지만정작 이 무형의 소중한 서비스에는 전혀 가치가 부여되고있지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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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다간 공멸이다. 난매치는 새끼들아... 지금 푼돈 번다고 좋아하다 한방에 훅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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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홈스틱 3200원 녹십자 굿센스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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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할건 인정하자. 그래야 해결책이 보인다. 우리가 책 같은 거 살 때 서점에서 안 사고 대부분 온라인으로 구매한다. 왜? 싸니까. 그래서 요즘 동네 서점들이 씨가 마르고 있지. 앞으로 약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게 대세가 된다. 거기에 대비하여 약국도 대형화해야 한다. 동네슈퍼 안가고 대형마트로 몰리는 이유는 잘 알지 않는가? 찌질한 동네약국으론 얼마 안 남았다. 진짜 얼마 안 남았다. 우리 안 그렇겠지.. 하는 순간 동네슈퍼 꼴난다. 대세를 인정하고 이에 따르는 자는 살것이요, 그렇지 않은 자는 도태될 것이다. 대세는 온라인약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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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무너지는 건기식 가격을 보면서 담당자에게 이야기 하고 회사에 이야기 하면서 바로잡아달라고 했던것들이 다 바보짓이군요. 대체 어느 회사인지 궁금합니다. 약국도 담당자도 얼마나 화가 나고 난처할까요? 그냥 온라인 제품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결국 약국에서 입소문 내고 온라인으로 팔아먹겠다는 전형적인 하류 찌질이 수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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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내용인지 알기 쉽게 쓰면 더 좋을듯 하네요내용이 이곳갔다 저곳갔다. 참... 열심히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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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격 정보(2025년 05월)
서울 서부지역 약국 43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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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 최고 | 최저 | 가격차 | 평균 |
| 삐콤씨정(100정) | 25,000 | 24,000 | 1,000 | 24,500 |
| 아로나민골드정(100정) | 30,000 | 29,000 | 1,000 | 29,444 |
| 마데카솔케어연고(10g) | 8,000 | 6,000 | 2,000 | 6,908 |
| 겔포스엠현탁액(4포) | 5,000 | 4,000 | 1,000 | 4,563 |
| 지르텍정(10정) | 6,000 | 4,000 | 2,000 | 5,155 |
| 게보린정(10정) | 4,000 | 3,300 | 700 | 3,608 |
| 비코그린에스(20정) | 5,000 | 4,500 | 500 | 4,786 |
| 까스활명수큐액(1병) | 1,200 | 900 | 300 | 1,186 |
| 오라메디연고(10g) | 7,000 | 5,500 | 1,500 | 6,488 |
| 케토톱플라스타(34매) | 12,000 | 10,500 | 1,500 | 10,966 |
| 노스카나겔(20g) | 22,000 | 19,000 | 3,000 | 20,897 |
| 베나치오에프액(1병) | 1,000 | 800 | 200 | 990 |
| 머시론정(21정) | 10,000 | 8,000 | 2,000 | 9,687 |
| 닥터베아제정(10정) | 3,500 | 2,800 | 700 | 3,274 |
| 테라플루나이트타임(6포) | 9,500 | 7,500 | 2,000 | 8,779 |
| 비멕스메타정(120정) | 70,000 | 50,000 | 20,000 | 57,500 |
| 탁센연질캡슐(10캡슐) | 3,000 | 2,500 | 500 | 2,984 |
| 임팩타민프리미엄(120정) | 55,000 | 48,000 | 7,000 | 52,000 |
| 복합우루사(60캡슐) | 30,000 | 27,000 | 3,000 | 29,056 |
| 비판텐연고(30g) | 12,000 | 11,000 | 1,000 | 11,642 |
| 텐텐츄정(120정) | 25,000 | 19,900 | 5,100 | 22,962 |
| 아렉스대형(6매) | 4,000 | 3,000 | 1,000 | 3,430 |
| 판시딜캡슐(270캡슐) | 110,000 | 100,000 | 10,000 | 102,500 |
| 벤포벨정B(120정) | 60,000 | 60,000 | 0 | 60,000 |
| 이지엔6이브(10정) | 3,500 | 2,000 | 1,500 | 3,029 |
| 광동 경옥고(60포) | 220,000 | 200,000 | 20,000 | 212,000 |
| 아이톡점안액 | 12,000 | 9,000 | 3,000 | 10,838 |
| 이가탄에프캡슐(60캡슐) | 26,000 | 22,000 | 4,000 | 23,455 |
| 메이킨큐(20정) | 6,000 | 4,500 | 1,500 | 5,196 |
| 인사돌플러스정(100정) | 35,000 | 30,000 | 5,000 | 33,167 |
| 타이레놀ER(6정) | 3,500 | 2,500 | 1,000 | 3,017 |
| 판콜에스내복액(30ml) | 3,500 | 2,500 | 1,000 | 3,062 |
| 후시딘연고(5g) | 5,500 | 4,500 | 1,000 | 5,274 |
| 훼스탈플러스(10정) | 3,500 | 2,900 | 600 | 3,156 |
| 풀케어(3.3ml) | 27,000 | 22,000 | 5,000 | 24,857 |
| 펜잘큐정(10정) | 3,500 | 2,500 | 1,000 | 3,0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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