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도다. 무슨 가루약 타령이야. 제대로 먹이지도 못하고 흘리기 일쑤인데. 고약한 맛과 날리는 성질 때문에 아픈 애들이 먹을 때 더욱 고통스러워한다. 모르겠으면 교과서로 돌아가야 한다. 어린이약은 시럽제나 액제로 조제하는 것이다. 비싼 돈과 오랜시간 들여서 고형제로 개발해 놓으니까 30초만에 가루로 슥~ 부서버리는 것 또한 국가적인 낭비이다. 또한, 무슨 중증 소아약을 6개월씩이나 처방하나. 이런 것은 의사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것이다. 다들 정신차려라.

감기약이나 모든 제형에서 연령별로 가루약을 만들고 그 비용은 국가에서 보존해줘야한다.시럽도 3일분 단위로 환자엄마가 시럽에 물타서 먹이도록 하고..이거야원..ㅅㅂ 가루약으로 얼마전에 매스컴에서 때리고 이거야원.. 엿같아서리..

가루약, 소아약... 이런것은 조제실만의 책임이 아니며, 제약회사만의 책임도 아닙니다. 일단 소아약과 가루약이 일반 정제의 분쇄 분절된 상태라고 보는 안이한 인식이 큰 문제로 이것을 바르게 인식하고 별개의 약으로 구별해서 약가를 정당하게 정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샹에!! 싸면서도 품질은 우수하고 사용하기도 편하고 소수 소비자가 소비하고 그들의 특수 상황에 확실한 만족을 주면서 관리도 철저하게 되는 물건이기를 바라는 것이 소아약입니다.

약사의 주장이 설득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환자연합회가 이해력이 없는 것 같군요. 나 아닌 다른 사람이 고통스럽고 손실이 생겨도 된다는 말씀인가요? 국가나 사회가 약국의 생계를 책임질 때는 그렇게 주장해도 됩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사는 세상인데 남을 좀 더 세밀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셨는데 실제로 다른 환자들 뿐 아니라 가루약을 복용하는 환자분들도 불만을 토로합니다. 성인 가루약을 조제하는 시간 소요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대부분 문전 약국도 가루약 조제대가 2~3대씩 보유하는 곳은 많지 않을겁니다. 그럼 소아약과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조제하는 약사도 조제 뿐 아니라 청소에도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그럼 불이익은 대기하는 환자들에게 갑니다. 그 분들이 이 상황을 얘기한다고 이해합니까? 현실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먹고 살수 있게 해주질 않으니..의사 도둑놈들은 월 억씩 벌어대는데..

소아약에 필요한 약들을 가루약으로 생산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일단 약가가 상승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요과 공급을 예상해서 적절한 양을 생산한다는 것이 어렵다.모든 약국에서 소아약의 제형들을 구비해서 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재고부담이 지금보다 더 가중될 것이고,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유효기간 지난 가루약이 증가하게 될 것이고....

모든 물가가 오르는 데(약봉투,유산지,투약병,직원월급~주5일근무의무화로왕창올림,기타물가상승)완전 무시하고 의약품관리료5%대깍고 수가 2%대올리고 이거 장난하는것 도 아니고 참담할뿐입니다 아무리 맘을 비울려고 해도 비워지지안아요 더구나 카드수수도 우리가 짊어져야 하고 정말 열받아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근데 심장병 어린이약은 어떤 조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