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항체신약개발을 목표로한 바이오제약산업의 대자본투자는 국가경쟁력이 있어 바람직하다. 그러나 삼성이란 기업브랜드가 대기업의 문어발식확장이 되어 중소기업에 있는,핵심인력을 싹쓸이 한다면 살아남는 중소기업은 몇개 없을것이다. 삼성이 바이오제약산업에 뛰어들면서 모집하는 대상이 세포주개발과 배양공정개발, 정제공정개발, 분석법개발 분야도 최고급 연구자들인 수석,책임급 및 선임,연구원급이 주모집 대상이기 때문이다. 또 QA와 비임상시험, 임상시험은 과장,차장급, 대리급 등 중간관리자급도 포함되어있다. 삼성측은 바이오제약 분야 전공인력으로 관련 전공학위 및 전문기술을 보유한 경력인력(학위기간 포함, 경력 4년이상 보유자)으로 지원자격을 제한했다고는 하나 대기업을 선호하는 한국에서 수많은 인재들이 삼성으로만 몰린다면 중소제약사들은 아마도 설자리가 없을것이다, 친기업의 현정부에서 대기업은 오블리스노블리제를 실현하는 의식있는 기업이 되어야하며,수석연구원들을 국내제약사가아닌 외국기업들에서 인재를 구하면 어떨까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반면 현정부가 전문자격사의 일반인진입을 시도하는 이유도 대기업들이 더 이상 기업을 확장할 분야가 없자 중소기업들이 포진한 분야들에 진입을 시도하고,진입에 규제라는 장벽이 있어 이를 정부에서 서비스규제완화라는 미명하에 법개정을 서두른다는 인상이 강한 이유일것이다. 삼성의 바이오제약산업 진출은 축하할일이고 국가 경쟁력을 키울수있어 환영하지만,자칫 중소기업을 도산으로 몰지 않을까 기우가 앞서기에 대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여 주기를 바란다.

블루오션개척은 이미 시작

작년 12월이 되기전에 셀트리온에서 쓸만한 애들은 다 빼갔다. 기존 제약사 연구분야에는 바이오시밀러 관련 연구가 그리 활성화되어 있질 않으니, 가려서 빼가고 있다. 삼성이 하면 무조건 세계 일류가 되는 것같지만, 이전에도 그랬고 삼성이 신규사업을 할때는 우선 기존업체에 돈살포하여 인재부터 빼갔다. 삼성정밀화학이 제약 원료사업할때도 그랬었고. 이에 대해서 삼성이 욕을 먹을만 하지만, 빼았기는 제약 영세업체들도 문제다. 제약사들은 절대로 사람을 중히 여기지 않는다. 인력이 나가면, 수많은 국내제약사에서 다른늠 데려다 쓰면 그만이라는 심뽀. 그렇기에 삼성이 제대로된 늠들 데려가서 제약사들보다 조금 더 돈G랄만 해도 국내 제약사가 해내지 못하는 세계시장을 잠식해 낼수 있는것이다.

. 제약 인력 스카우트 한다면 제약 인재들은 군침을랑 -------

성공하려나..............

대구 쌀가게->제일제당->제일모직->삼성전자->삼성바이오(?)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물은 내려 갔니다. 그렇다고 그물에 휘쓸어 내려가지 않는것도 있습니다. 나로 작은 나뭇잎하나가 바윗틈에 맴돌고 그자리를 지켜줍니다. 삼성이 가전에서 아니 대기업들이 이기지못한 가전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만도 위니아 라는 회사 였지요.. 삼성,앨지,대우.그 누구 작은 위니아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자기가 모르는 분야는 작은 전문가가 더 뛰어 날수있습니다. 결론은 좋ㅇ은인력 이라도 앞에 먼저 묵묵히 자기한분야만 판 전문가앞에는 이길려면 많은시간이 필요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