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업과 권리금에 대해서 문의 드립니다.

저희는 자매약사이고 동생과 한 약국을 동업으로 운영하다가 제가 약국자리를 하나 더 알아봐서 동생이 새로운 약국으로 가고 저는 기존약국을 하면서 동업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새로운 약국에 투자금은 같이 냈습니다.(각각 1500만원정도 인테리어 비용만 냈습니다.) 동업관계이므로 매월 두 약국의 수익금을 더해서 반으로 나눠서 똑같이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처음 1~2년에는 제가 하는 약국이 더 잘 되었으나  11년간 두 약국을 유지해온 결과 동생이 하는 약국이 더 잘되었습니다. 수익금 배분은 무조건 두 약국수입을 더해서 둘로 나눠서 가져갔습니다. 예를 들어 제 약국이 100만원 벌고 동생약국이 200만원 벌면 똑같이 150만원씩 가져가는 식으로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결산해서 10년 넘는 세월동안 지금까지 제 약국에서 동생약국으로 간 돈은 2천 정도 되며 동생약국에서 제 약국으로 온 돈이 1억 3천 정도됩니다.

그런데 동생이 이제 동업관계를 끝내자고 합니다. 동업 계약서는 없습니다.

저는 제 약국도 힘든데 동업관계를 끝내자고 하니 답답하네요. 

권리금 차이도 나니 저는 동생에게 보상금을 받고 싶은데요 저는 동생에게 얼마정도를 받을수 있을까요?

참고로 약국을 매매한다고 가정했을때 제 약국의 권리금은 1억정도이며 동생 약국의 권리금은 2억정도 입니다.

명의는 제가 하는 약국은 제 이름으로, 동생이 하는 약국은 동생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약국변호사 닷컴' 김재윤 변호사
 
 
안녕하세요? 동업과 권리금에 대해서 문의 드립니다.
저희는 자매약사이고 동생과 한 약국을 동업으로 운영하다가 제가 약국자리를 하나 더 알아봐서 동생이 새로운 약국으로 가고 저는 기존약국을 하면서 동업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새로운 약국에 투자금은 같이 냈습니다.(각각 1500만원정도 인테리어 비용만 냈습니다.) 동업관계이므로 매월 두 약국의 수익금을 더해서 반으로 나눠서 똑같이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처음 1~2년에는 제가 하는 약국이 더 잘 되었으나  11년간 두 약국을 유지해온 결과 동생이 하는 약국이 더 잘되었습니다. 수익금 배분은 무조건 두 약국수입을 더해서 둘로 나눠서 가져갔습니다. 예를 들어 제 약국이 100만원 벌고 동생약국이 200만원 벌면 똑같이 150만원씩 가져가는 식으로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결산해서 10년 넘는 세월동안 지금까지 제 약국에서 동생약국으로 간 돈은 2천 정도 되며 동생약국에서 제 약국으로 온 돈이 1억 3천 정도됩니다.
그런데 동생이 이제 동업관계를 끝내자고 합니다. 동업 계약서는 없습니다.
저는 제 약국도 힘든데 동업관계를 끝내자고 하니 답답하네요. 
권리금 차이도 나니 저는 동생에게 보상금을 받고 싶은데요 저는 동생에게 얼마정도를 받을수 있을까요?
참고로 약국을 매매한다고 가정했을때 제 약국의 권리금은 1억정도이며 동생 약국의 권리금은 2억정도 입니다.
명의는 제가 하는 약국은 제 이름으로, 동생이 하는 약국은 동생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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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관계를 정리하는 경우 청산이 이루어집니다. 청산은 청산하는 시기의 모든 적극재산과 소극재산을 계산하여 지분비율에 따라 재산을 나눠 갖는 절차입니다. 권리금이 2억 정도 된다면 1억정도는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