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입자가 만기일인 5/3일인데 이사갈집을 구해서
5/4-5/9 에 나간다고 하구요
저희는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부동산 여러군데 이야기를 해두었는데
날짜가 촉박해서 시세보다 저렴히 두었는데 나갈지 의문이네요
보통 만기일 플러스마이너스 한달 아닌가요?
일방적인 통보같은데
새로운세입자에게 받아서 현 세입자에게 돈을 줘야하는데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임대차 계약이 명시적 혹은 묵시적으로 갱신된 것으로 볼 수 없다면..

임대차 계약 만료일에 보증금을 반환하고 주택이나 점포를 인도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다만 보증금 반환을 못 하더라도 재판 결과가 발생하기 이전에 새로운 임차인이 구해질 것이므로..

일정한 이자 정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합의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