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년 8개월  정도 약국을 운영했구요~ 2년계약을해서 곧 계약만료가 다가오는데요

궁금한것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임대차보호법 계약갱신청구권이 10년으로 개정되기전에 계약을했었구요

얼마지나지 않아 개정이되었습니다.

그후 약국을 운영한지 1년정도 지나서 건물주가 바뀌어서 새로 계약서를 작성했는데요

전 계약을 승계하는 의미로 내용을 적고 계약자만 현건물주로 바뀌어서 적었습니다.

이 경우에는 묵시적갱신으로 그냥 지나가게되면 계약갱신청구권이 5년만 적용받는건가요?

그래서 바뀐임대차 보호법 조항을 봤을때는 개정이전의 계약이라도

갱신된 계약서를 작성하게되면 10년을 보장받을수있는것이라고 이해를 했는데요

이것이 맞는것인가요?

그래서 결론은 제가 10년을 보장받으려면, 월세가 어찌바뀔진몰라도 2년기간만료후에 계약서를 

새로 작성하는것이 맞는건가요? 

그냥 10년을보장받을수있다면 괜히 긁어부스럼 만들어서 월세를 올릴수도있을것같아서 그냥 건물주가 연락올때까지

기다려볼까 합니다. 어떤것이 유리한방법인지 궁금합니다~^^

새로운 법률이 시행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판례가 있는 것은 아니나, 10년 갱신요구권으로 변경된 날 기준으로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임대차의 경우에는 5년이 경과하기 이전에 갱신한 경우에는 개정 법률이 적용되어 추가로 5년을 갱신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하는 견해가 우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