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의료법인 병원건물 1층에서 5년째  약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의료법인병원이 1층에 임대해 있던 안경,족발집을 내보내고 병원진료실을 시설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병원과 약국밖에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론 건물주인 의료법인은 약국을 반 잘라서 편의점 등 다른 업소로 임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다중이용시설이 들어오기전까지는 약국, 병원 밖에 없는 상태라 보건소측에서는 빨리 다른 업소가 들어오지 않으면 폐업명령을 내릴수 있다고 합니다. 폐업명령으로 개설이 취소되는 건가요?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그런데  약국밖에 남지않게되는 상황이 되는데 안경점 족발집이 의료시설로 허가가 날 수 있는 건가요?

궁금합니다.

적법하게 약국 개설 등록이 이루어진 후 사정 변경이 생겨 위법한 상태로 약국이 운영되는 경우

약국 개설 등록을 취소할 수 있는지 여부는 충분히 다퉈 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위법한 의료기관 개설신고를 수리한 후 약국개설등록을 취소하는 것은 더욱 문제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