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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교정영양요법, 임상 개선 통한 만성질환 관리 가능성[데일리팜=황병우 기자] 세포 수준에서 질병의 원인을 바로잡는 ‘세포교정영양요법(Ortho-Cellular Nutrition Therapy, 이하 OCNT)’을 통해, 일상을 뒤흔들어 놓았던 만성 질환이 개선된 다양한 사례가 공개돼 의료·약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포교정의약학회는 지난 31일 최근 학회 학술지 CELLMED에 국내 약사 2인이 진행한 OCNT 임상 결과가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신호에는 삼차신경통 완화, 췌장암 합병증 개선 등의 사례가 수록돼, 맞춤형 영양 처방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셀메드 화순종로약국 조종빈 약사는 삼차신경통으로 극심한 통증을 겪던 50대 여성 환자 사례를 발표했다. 삼차신경은 머리와 얼굴의 감각 및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뇌신경으로, 손상 시 극심한 안면 통증을 유발한다. 조 약사를 찾은 환자는 병원에서 삼차신경통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있었으나, 발작성 통증과 함께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호소했으며, 이로 인한 피로와 변비 증상이 동반됐다. 이에 조 약사는 메틸설포닐메탄(MSM), 안토시아닌, 셀레늄, 아연, 마그네슘, 칼슘, 프로바이오틱스, 차전자피 등으로 구성된 OCNT 처방을 진행했다. MSM은 염증 완화와 항산화 반응 조절, 통증 경감에 기여하고, 안토시아닌·셀레늄·아연은 세포를 보호해 항산화 기능을 강화하며, 칼슘·마그네슘은 신경 기능 유지를 지원한다. 약 4개월간의 OCNT 적용 후 환자는 통증의 빈도와 강도 모두 현저히 감소했으며, 불안·피로·변비 등 동반 증상 또한 완화돼 생활의 질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보고됐다. 또 다른 사례로, 광명시 인제약국 박정아 약사는 췌장암 진단 후 회복 단계에 있던 60대 남성 환자 사례를 소개했다. 췌장암은 생존율이 매우 낮은 대표적 난치암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18~2022년 기준 췌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16.5%에 불과하다. 조기 발견이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이지만, 발병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조기 진단이 쉽지 않다. 췌장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기능이 손상되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진다. 식습관을 관리하고 꾸준히 운동해도 혈당 급상승(스파이크)이 잦다면 췌장 건강 이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췌장암으로 인한 2차 내분비 기능 장애가 당뇨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사례자는 췌장 절제술 이후 HbA1c(당화혈색소) 수치가 상승하며 당뇨병이 발생했다. 수술 후 약 10kg의 체중이 감소해 건강 상태가 악화되었으나, 환자는 병원에서 항당뇨병 약물을 처방받고 약국에서 OCNT을 병행하는 등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이후 운동과 식이 조절을 포함한 생활 습관 개선을 목표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졌으며, 연속 혈당 모니터링 장치를 활용해 24시간 동안의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했다. OCNT 시행 후 환자는 HbA1c 수치를 5.6~5.7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했고, 약 5kg의 체중을 회복했다. 또한 병원 검사 결과 주요 혈액 및 생화학적 지표가 정상 범위 내에서 유지되며,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눈에 띄게 호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약사는 해당 환자에게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주 추출물, 인슐린 저항성 개선과 항염·항산화 활성에 도움을 주는 커큐민, 그리고 장내 미생물 균총을 조절해 면역력을 높이고 장내 항상성 회복을 돕는 OCNT를 처방했다. 이 같은 맞춤형 영양요법을 통해 환자는 췌장암 수술 후 발생한 합병증과 대사 이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눈에 띄게 호전된 것으로 평가됐다. 백경신 세포교정의약학회 회장은 "이번 임상 사례들은 OCNT가 단순한 영양제 복용을 넘어, 약사들의 세심한 상담과 맞춤형 영양 처방을 통해 환자 증상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세포 수준의 영양요법은 체질과 증상에 대한 전문적 이해가 뒷받침될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포교정의약학회에는 현재 2800여 명의 약사가 활동 중이며, 학술지 CELLMED를 통해 지금까지 141건의 임상 사례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2025-11-03 09:30:29황병우 -
지오영 "희귀의약품 공급 품목 2년 새 52% 확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은 희귀의약품 공급 품목수를 2년 새 52%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지오영은 지난 2023년 희귀의약품 유통사업에 본격 참여한 바 있다. 공급 첫 해 80개였던 지오영의 희귀의약품 공급 품목수는 2년 만에 122개로 늘었다. 공급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9만9582개였던 희귀의약품 공급량은 지난해 18만6398개로 늘었다.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최근 1년간 공급량은 19만5429개로, 전년동기 16만8077개 대비 16% 증가했다. 희귀의약품은 국내 유통량이 적고, 보관 조건이 까다로워 유통·보관 전 과정에서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지오영은 입고부터 배송까지 유통 전 과정에 국내 최고 수준의 콜드체인 인프라와 고도화된 물류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밀한 온도 관리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희귀의약품 공급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오영의 콜드체인 시스템은 희귀의약품의 입고·보관·출고·배송 단계마다 IoT 기반 온습도 모니터링을 적용해 미세한 온도 편차를 실시간 감지한다. 냉장 의약품은 전용 특수 수송용기와 온도기록 장치를 활용해 48시간 이상 2~8℃ 범위를 유지하며 운송된다. 또한 블루투스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온도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고, TMS(운송관리시스템)을 통해 차량 위치와 이동 현황을 상시 확인함으로써 희귀의약품 운송 전 구간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지오영은 이 같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제약사를 대상으로 희귀의약품 3PL(제3자 물류)·4PL(종합 물류 대행)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유전자 질환, 희귀암, 대사성 질환 등 생명과 직결된 치료제의 보관과 배송 전 과정을 맡으며, 고객사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희귀의약품 공급의 정확성과 속도는 곧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와도 직결된다. 지오영은 이러한 고난도 유통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입증하며, 희귀의약품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지오영은 최근 정부가 희귀·필수의약품의 안정공급 기반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희귀의약품 공급의 민간 파트너로서 공급망 고도화와 물류 효율성 향상을 통해 국가 차원의 공급 안정화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희귀의약품 유통은 단순한 물류가 아니라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일”이라며 “의약품 공공 유통망의 한 축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 기반의 공급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2025-11-03 09:28:18김진구 -
인투셀, 글로벌 CDMO와 차세대 ADC 생산 MOU[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인투셀(대표 박태교)은 미국 엑셀론바이오로직스(Xcellon Biologics)·인도 피라말파마솔루션즈(Piramal Pharma Solutions)와 차세대 ADC 생산 및 기술이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투셀은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엑셀론바이오로직스는 미국에 본사를 둔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 CDMO로, 통합적인 ADC 기술과 제조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가 비용 절감 속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ADC를 설계·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유연하고 확장가능한 개발모델을 통해 초기 연구단계부터 임상 진입을 위한 IND 준비 단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인도 피라말파마솔루션즈는 글로벌 제약사 피라말파마의 CDMO 부문으로, 의약품 개발부터 상업화 생산까지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파트너사다. 두 회사 모두 생물학적 제제와 혁신 치료제 분야에서 첨단 제조 솔루션을 보유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투셀은 두 기업과 기술이전 조건과 공동연구 범위, 상용화 전략 등을 단계적으로 협의해 유럽 및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공동 개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투셀은 이번 협약으로 두 CDMO가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 홍보 툴박스’ 사용 권한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술이전과 공동 연구개발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인투셀은 자사의 독자적 오파스(OHPAS) 링커와 PMT, 넥사테칸(Nexatecan) 등 페이로드(약물) 플랫폼 기술을 엑셀론바이오로직스의 개발 역량, 피라말파마솔루션즈의 글로벌 생산 인프라와 결합해 차세대 ADC 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시너지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인투셀은 앞서 2023년 12월 중국의 글로벌 CDMO 기업 우시 XDC(WuXi XDC) 와 유사한 내용의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인투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인투셀이 보유한 ADC 원천 기술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각 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해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ADC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인투셀은 지난 8월 진행성 고형암 치료제 ITC-6146RO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데, 이어 지난달 3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했다.2025-11-03 09:21:13김진구 -
SK바이오팜, 미국 기업과 자폐증 치료제 공동연구[데일리팜=차지현 기자]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 은 미국 보스턴 소재 바이오텍 기업 인테론과 신경면역 시스템 조절을 활용한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치료제 후보물질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신경면역은 신경계와 면역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치료 패러다임으로, 높은 연구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개발의 새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경면역학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를 자체 연구개발 역량과 결합해 차세대 CNS 치료제 개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인터루킨-17(IL-17)이 뇌 신경세포의 IL-17 수용체의 신호 전달 경로를 강화해 자폐 증상을 개선하는 혁신적 신경면역학적 접근을 기반한 것으로, SK바이오팜의 약물 개발 역량을 활용하여 신규한 IL-17 작용 촉진제(Activator) 화합물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SK바이오팜이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자체 개발하며 축적한 의약화학 및 선도물질 최적화 역량과 인테론의 신경면역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ASD에 대한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전임상 후보물질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미 초기 유효물질(Hit molecule)을 확보한 상태에서 진행돼 후보물질 발굴 속도와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성과가 도출될 경우 SK바이오팜은 해당 물질에 대한 독점적 계약 체결 권리를 갖게 된다. 인테론은 2020년 허준렬 하버드 의대 교수와 글로리아 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교수가 공동 창업한 미국 보스턴 소재 바이오 업체다. 신경면역 시스템 조절을 통한 CNS 질환 저분자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독점적인 자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초기 신약 연구 단계에서 유효물질을 신속하게 발굴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번 공동연구는 SK바이오팜이 신경면역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차세대 CNS 치료제 개발에 나서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넥스트 CNS 전략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치료 영역과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5-11-03 09:12:29차지현 -
삼일제약 "20여개 해외 파트너사와 CMO 사업 논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일제약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5 세계의약품전시회(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글로벌사업팀을 비롯해 공급망 안정화를 담당하는 구매팀, 사업개발 전담 부서인 BD팀과 베트남 CMO/CDMO 사업의 핵심 조직인 안과혁신센터(Samil Eyecare Innovation Center) 등의 주요 부서 임직원이 대거 참석했다. 삼일제약은 전시 기간 동안 약 20여 개의 해외 파트너사와 미팅을 진행하며, 삼일제약의 역량과 최신 설비,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신규 원료 확보 ▲신제품 개발 협력 ▲공급 안정화 및 계약 논의 ▲ESG 경영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구매 전략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했다. 주요 성과로는 대만 ‘포모사(Formosa)’의 FDA 허가 신약 ‘APP 13007’에 대한 한국 및 베트남 내 독점 유통·판매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점이 꼽힌다. 삼일제약은 지난해 10월 CPHI에서 ‘포모사(Formosa)’와 'APP 13007'의 글로벌 CMO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미팅에서 삼일제약은 ‘APP 13007'의 글로벌 CMO 비즈니스 파트너인 동시에 한국과 베트남 내 독점 유통·판매 파트너 지위로 확장하기 위한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압타(Aptar) OSD(Ophthalmic Squeeze Dispenser)’ 기술을 적용 중인 북미 및 유럽의 다국적 제약사들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기지 확장과 함께, 베트남 S1 플랜트를 활용한 위탁 생산 협력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삼일제약 북미법인은 자체 브랜드 인공 누액인 ‘아이투오점안액’의 북미 출시를 위해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 등록 서류를 제출했으며, 2026년 상반기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FDA 등록 서류 제출도 예정됐다. 향후 북미 시장 내 판매·유통·마케팅을 위한 준비와 함께 현지 안과 전문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아이투오점안액의 북미 론칭을 시작으로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는 물론 호주, 중남미, 중동 등으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 해 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혁신 기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5-11-03 09:11:05이석준 -
안국약품, 미래에셋캐피탈과 200억 규모 펀드 결성[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안국약품(대표 박인철)은 미래에셋캐피탈(대표 정지광)과 공동으로 200억원 규모 투자 펀드 '미래에셋안국신성장투자조합1호'를 결성하고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 발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안국약품은 그동안 자체 역량을 기반으로 신사업 검토 및 직접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회를 모색해왔다. 이번 펀드는 그 연장선상에서 외부 전문 투자사와의 협업을 통해 성장성이 높은 국내외 유망 벤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펀드 운용은 미래에셋캐피탈이 맡으며, 양사는 펀드 결성 이후 신사업 검토, 투자 대상 발굴 및 인수합병(M&A) 연계 등의 과정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해당 펀드는 뷰티, 의료기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안국약품의 사업 방향성과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 보유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 및 투자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안국약품은 미래에셋그룹이 보유한 국내외 투자 네트워크와 산업 분석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유망 벤처 기업과의 파트너십 기회를 확보하고, 장기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인철 안국약품 대표는 "바이오 분야에서 높은 투자 전문성을 갖춘 미래에셋캐피탈과의 협력은 안국약품의 신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국내외 유망 기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2025-11-03 09:09:06차지현 -
11월 약국 등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개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11월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의 달이다. 이에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3일부터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152만명에게 납부고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중간예납세액은 직전 과세기간(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액의 2분의 1이며, 납부한 세액은 내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된다. 중간예납세액이 50만원 미만이거나 고지제외 사유(사업소득이 없는 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만 있는 자, 신규 사업자)에 해당하면 중간예납 대상에서 제외되며, 납부고지서가 발송되지 않는다. 고지서를 받은 개인사업자는 12월 1일까지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이 전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면, 중간예납 추계액 신고를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상반기 사업실적으로 계산한 중간예납 추계액이 전년도 종합소득세액의 30%보다 작은 경우, 고지된 중간예납세액을 납부하는 대신 12월 1일까지 추계액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중간예납 추계액이 50만원 미만인 경우 추계액 신고만 하고 실제 납부는 하지 않아도 된다. 약국 등 복식부기 의무자가 전년도 종합소득세액이 없으나 상반기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고지서를 받지 않았더라도 중간예납 추계액 신고를 해야한다. 고지받은 중간예납세액 혹은 신고한 중간예납 추계액이 1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내년 2월 2일까지 세액의 일부를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즉 중간예납세액 2000만원 이하는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중간예납세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세액의 50% 이하 금액을 분납할 수 있다. 또한, 자연재해 및 사업 부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가 홈택스 또는 세무서를 통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최대 9개월까지 납부기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2025-11-03 09:07:25강신국 -
제일약품, '제일 플로깅' 캠페인…ESG 경영 실천 강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일약품은 최근 용인 백암공장 인근 가창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 ‘제일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 줍다)’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제일약품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플로깅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며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 임직원 약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소 50명 이상을 필수 참가 인원으로 지정해 전사 차원의 동참을 유도했다. 참가자들은 백암공장에서 가창천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걸으며 일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지역사회 환경 정화에 힘썼다. 제일약품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 인식 제고 ▲일상 속 작은 행동이 환경 보호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 확산 ▲ESG 경영 실천 문화 확립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심상영 제일약품 생산본부장은 “제일 플로깅 캠페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ESG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일약품은 향후에도 ESG 경영 체계 고도화를 통해 ▲ESG 등급 향상 ▲지역사회와의 상생 ▲환경보전 활동 확대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갈 계획이다.2025-11-03 09:03:00이석준 -
"한마음으로 화합" 영남약대 개교 70주년 기념행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2일 백담홀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그렸다. 영남약대는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교 7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문 선배들의 장학금 기부도 이어졌는데 고경숙 동문이 모교 발전을 위해 1억원을 기탁했으며, 정다원 동문, 부산지부가 1천만원의 기부금을 냈다. 또 박정관 위드팜 대표, 이인숙 후원장학회 이사장, 도일경 동문도 기부에 나서 후배들의 학업을 격려했다. 기념식에서는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더해졌는데, 라인댄스, 디엠댄스, 팝핀댄스 등도 선보여졌다. 또한 라딕스 밴드와 파낙스 밴드의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도 이어졌다. 27기 허만돈 준비위원장은 "이번 70주년 기념행사는 동문들과 재학생, 교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약학대학이 지역사회와 인류건강에 기여하는 명문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일 동창회장과 허만돈 준비위원장 및 준비위원, 최동영 학장,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2025-11-03 08:46:44강혜경 -
대웅제약, 성장형 인재 찾는다…신입∙주니어 채용[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 8729;박성수) 그룹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뿐만 아니라 주니어 경력 채용(1년 이상 3년 미만)을 병행해 지원자의 커리어 단계에 따라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 마케팅, 연구, 개발, 생산, 관리, IT 등 전 직군이다. 실무 경험부터 육성형 피드백까지, 최고의 ‘성장 경험’ 제공 신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웅 인턴십은 ‘실무형 인재 양성소’로 정평이 나 있다. 단순 업무 보조가 아닌, 현업의 주요 과제에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성취와 배움을 얻을 수 있어서다.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라 관련 직무 인턴에게는 해외 현장과 협업하거나 현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돼,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인턴들은 리더와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멘토로부터 밀도 높은 피드백을 받으며 강점을 강화하고 개선점은 보완할 수 있다. 대웅의 핵심 인사제도인 ‘육성형 피드백’으로, 실무 경험 속에서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실제 인턴십 참가자들 역시 "업무 진행 과정에서 구체적 피드백을 받으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 "성장을 실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 등 긍정적인 후기를 전한다. 대웅제약 인사팀은 “이러한 대웅의 성장 문화를 경험한 직원들이 주변에 자발적으로 입사를 추천하는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실무 중심의 성장형 인턴십이 조직과 지원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며 채용으로까지 이어지는 윈윈(Win-Win-Win)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우수 인턴에게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성과가 탁월한 인턴에게는 조기 전환의 기회도 부여하는 등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경쟁력 있는 보상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엿다. 주니어 경력 전형은 1년 이상 3년 미만 경력을 보유한 인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무 감각과 직무 이해도를 겸비한 주니어 인재들이 이전 경력을 인정받으며 빠르게 전문가로 성장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일 잘하는 기업’ 대웅의 성장 기반 인사제도 대웅은 학습, 소통, 협력, 실행의 자세로 기존의 방식과 현재의 역량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높은 목표’에 도전하는 사람을 인재상으로 꼽는다. 스스로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배우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협력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바로 대웅이 찾는 인재다. 대웅은 이러한 인재에게 ‘자율’과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자율 속에서 몰입과 성장이 일어날 때, 세상에 없던 변화와 혁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핵심가치는 ▲직무급 ▲육성형 피드백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인수인계서 ▲거현량 등 다섯 개의 주요 인사제도로 구체화돼 업무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다. 대웅은 업계 최초로 ‘직무급’ 제도를 도입해 나이, 연한, 성별, 국적에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오직 역량과 성과에 따라 보상한다. 이 제도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가 더 큰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육성형 피드백’은 리더와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성장의 시간이다. 업무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잘한 점, 개선점 등을 나누며 자신의 변화와 성장 방향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웅의 직원들은 ‘CDP 제도’를 활용해 스스로 설계한 커리어패스에 따라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다. 업무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앞의 부서, 뒤의 부서, 혹은 반대 부서의 역할까지 직접 경험하면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다. 또한 높은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마주한 고민이나 실행 계획은 ‘인수인계서’에 정기적으로 기록하며 성장 여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해온 일, 고민의 맥락, 앞으로의 방향을 정리하기 때문에 인수인계서는 다른 동료 직원에게 중요한 학습 자원이 될 수 있다. 만약 자신의 지식과 경험만으로 목표 달성이 어려울 땐, 업계 최고 전문가에게 직접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거현량’ 제도를 활용해 학습과 성장의 폭을 넓힌다. 이러한 과정에서 직원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조직도 성장하는 것이다. 또한 스마트워크 제도를 통해 근무 시간과 장소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안정적인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몰입해 일할 수 있다. 회사가 지원하는 다양한 AI 플랫폼을 활용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은 일하기 좋은 기업, 일 잘하는 기업으로써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의지와 실행력만 있다면 무한한 기회와 탁월한 보상이 열리는 곳이다. 입사하는 모든 이들이 제약 바이오 업계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류 접수는 11월 16일까지며, 채용 관련 문의는 ‘현직자 직무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모집 부문별 현직자와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직자가 직접 생생한 직무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현직자 직무상담은 지원 공고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11월 6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2025-11-03 08:43:51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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