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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레티보, 허위사실 유포행위 법적 대응"[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 휴젤이 최근 인터넷·SNS 등의 경로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휴젤은 14일 자사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재하고, 기업의 명예와 가치를 훼손시키는 악성 루머 유포에 대해 법과 절차에 따라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휴젤은 균주 획득 경위와 출처에 관해 제기하는 고의적 루머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는 것은 소모적인 일이라 판단해 법적 대응을 삼가 왔다. 인터넷상 떠도는 휴젤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허위사실은 ▲질병관리청의 균주 전수 조사 착수 ▲미국 진출 차질 발생 ▲해외 불법 유통 등으로 대별된다. 하지만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먼저 질병관리청의 균주 관련 전수 조사 착수는 보툴리눔 톡신 보안 및 안전관리 자료제출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의 보툴리눔 균주 조사 목적은 보툴리눔 균주의 보유 현황, 취득 과정 등을 확인해 보툴리눔 균의 안전 및 보안 관리를 개선하는 것이다. 2001년 회사 설립에서부터 2010년 보툴렉스 승인에 이르기까지 휴젤은 질병관리청, 식약처에 제품 개발, 승인, 제조 등에 관한 관련 자료들을 일관되고 성실하게 제출해 왔다. 이번 조사에 대해서도 12월 10일 1차 서면조사 자료 제출을 완료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국내 보툴리눔 톡신 보안 및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개선방안이 수립돼 업계 일각에서 존재하는 소모적인 의혹제기와 논쟁이 종식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해외 수출에 문제가 발생한 부분도 악성 루머인 것으로 드러났다. 입장문에 따르면 경쟁업체 간의 ITC 분쟁 결과로 인해 당사의 사업 운영이나 미국 진출에 영향을 받는 부분은 없다. 2022년 미국 톡신 시장 진출을 위한 허가와 출시 준비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언론에 보도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불법 유통도 사실과 거리가 멀다. 휴젤 레티보(Letybo)는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으로부터 공식 허가 받아 합법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다. 휴젤 관계자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은 전문 의약품이고 휴젤은 제품의 개발, 제조, 유통, 마케팅 등 비즈니스와 관련된 법령 및 규제 요건을 준수하고 있다. 한국 및 중국 정부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유통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병의원 시장에서 3년 내 1위 점유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2020-12-14 12:43:04노병철 -
올해 8개 다국적제약 수장 교체…한국인 비중 70%[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올 한해 동안 8개 다국적제약사가 새로운 CEO를 선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은 14일, 31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를 비롯해 주요 다국적사 한국법인 CEO 현황을 취합한 결과, 8곳의 제약사들이 대표이사를 교체, 혹은 신규 선임했다. 임기만료로 인한 정규 인사 단행도 있었지만 합병, 법인분할 등 별도 이슈로 인한 인사 조치도 적잖았던 한해였다. 먼저 3곳의 다국적제약사에서 외국인 수장을 교체하고, 내국인 체제로 전환됐다. KRPIA는 아비 벤쇼산 전 한국MSD 대표가 떠나면서 오동욱 한국화이자 사장이 권한을 대행하고 있다. 갈더마코리아는 10월부로 김연희 대표를 선임, 박흥범 전 대표 사임 후 약 2년만에 다시 한국인 사장 체제로 변환했다. 2018년 9월부터 2년간 갈더마 한국법인을 이끌었던 르네 위퍼리치 전 대표는 스위스 법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국법인 출범 이후 줄곧 외국인 체제를 유지해 왔던 머크의 경우 지난 9월 김우규 대표를 선임했다. 김우규 대표는 미국 델라웨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머크그룹 독일본사에서 1997년부터 퍼포먼스머터리얼즈 사업부 책임자를 역임하다 한국법인으로 발령됐다. 약 1년만에 수장이 교체된 한국오노약품공업은 양민열 전 대표의 은퇴와 함께 최호진 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내국인 체제를 이어 간다. 오노는 양 전 대표 선임 전 키시 타카시 대표가 경영을 맡았던 바 있다. 법인 분할로 인해 출범하는 새로운 법인의 수장 선임 소식도 이어졌다. 화이자의 법인분할로 탄생한 화이자업존이라는 이름으로 유지돼 온 비아트리스는 공식 출범과 함께 첫 수장으로 이혜영 대표를 선임했다. 이 대표는 직전까지 화이자 특허만료사업부를 총괄했다. 또한 내년부터 공식 임기가 시작돼 집계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MSD에서 분사되는 오가논 역시 초대 한국법인 수장에 김소은 전무가 내정됐다. 김 전무는 내년 2월부터 오가논을 이끌게 된다. MSD와 GSK 한국법인은 외국인 체제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MSD는 아비 벤쇼산 사장의 본사 영전과 함께 태국법인 출신의 케빈 피터스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며 GSK도 쥴리엔 샘슨의 본사 이동으로, 롭 켐프턴 신임 사장이 한국을 맡게 됐다. 이밖에 먼디파마가 최헌 대표, 아스텔텔라스제약이 웨버 마커스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집계 다국적사 CEO의 한국인 비중은 70%로 전년(66%) 대비 소폭 증가했다. 또한 여성 CEO의 비중은 25%로, 5% 하락했다.2020-12-14 12:30:42어윤호 -
유바이오로직스 가세...국내 코로나 백신 개발사 6곳[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유바이오로직스의 코로나19 백신개발 계획이 구체화됐다. 이로써 국내에서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는 업체는 6곳으로 늘었다. 유바이오로직스에 앞서선 국제백신연구소·제넥신·SK바이오사이언스·진원생명과학·셀리드가 각기 다른 방식의 코로나 백신 임상에 돌입한 상태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유코박19'라는 이름의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1/2상 계획서를 제출했다. 회사는 식약처 승인이 떨어질 경우 내년 1월부터 국내임상을 개시할 계획이다. 유바이오로직스가 합류하면서 국내에서 코로나 백신 개발이 구체화된 업체·기관은 6곳이 됐다. 가장 먼저 지난 6월 국제백신연구소가 임상1/2a상을 승인받았다. 미국 제약사 이노비오가 개발 중인 'INO-4800'의 글로벌 임상 중 하나로, 국내에선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에서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노비오와 국제백신연구소의 백신은 'DNA백신'으로 분류된다. DNA백신은 독성을 약화 혹은 불활화시킨 바이러스를 몸에 주입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항원 단백질을 만들게 하는 바이러스 유전자를 인체에 투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같은 달 제넥신이 GX-19라는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1/2a상 계획을 승인받았다. 제넥신은 최근 1/2a상 합계 임상규모를 210명에서 170명으로 축소했다. 규모를 축소하는 대신, 임상시험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이 일환으로 제넥신은 임상시험 실시기관 역시 기존 2곳에서 8곳으로 늘렸다. 제넥신의 후보물질은 이노비오와 유사한 'DNA백신'으로 분류된다. 11월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임상1상 계획을 승인받아 코로나 백신 개발 대열에 합류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제조한 '재조합 백신'이다. 백신의 표면항원 단백질이 면역세포를 자극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기전이다. 글로벌에서 개발하는 백신 가운데선 미국 노바백스와 GSK·사노피, 다이나백스가 개발 중인 백신과 유사하다. 12월엔 진원생명과학과 셀리드가 각각 1/2a상 계획을 승인받았다. 진원생명과학은 DNA백신을 개발 중이다. 이노비오·제넥신이 개발 중인 백신과 기전이 유사하다. 셀리드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에 기반하고 있다. 코로나19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제조한 후, 이를 아데노바이러스에 넣어 증식시킨다. 아데노바이러스는 면역물질의 항원 유전자를 인체 세포 내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한 기전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미국 존슨앤드존슨이 개발 중인 백신과 비슷하다.2020-12-14 12:17:32김진구 -
美,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전 세계 이목집중[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미국이 이르면 14일(현지시각)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을 수 있을지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미시간 화이자공장서 배송시작...14일 첫 접종 전망 CNN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칼라마주 소재의 화이자 공장에서 코로나19 백신의 배포가 시작됐다. 오전 8시 30분경트럭 3대가 189개의 백신 용기를 실은 채로 보안요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공장을 떠났고, 그랜드래피즈 등 공항에 대기하던 물류업체 페덱스와 UPS 비행기에 옮겨진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 정부와 제조사는 화씨 영하 94도 이하의 초저온 냉동이 요구되는 백신의 특성으로 인해 유통 및 보안상태에도 만전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화이자는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포장된 특수 제작컨테이너에 코로나19 백신을 실어보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파견된 담당자가 비스마크에 위치한 샌포드병원에 대기하다가 백신 이송을 지원하기로 했다. 백신 첫 출하물량은 미국 64개주와 미국령, 주요 대도시 및 5개 연방기관으로 배송된다. 지역별 물량은 각 주의 성인 인구를 기준으로 할당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145개 배송지로 시작해 15일 425곳, 16일 66곳 등 영하 70도의 온도에서 보관될 수 있는 유통센터로 배달된 다음, 주에서 지정한 백신접종소로 옮겨지는 일정이다. 이르면 14일 미국 내 첫 접종자가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차로 배포된 백신은 290만명가량에게 투여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의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계 종사자와 요양원 거주자와,직원 등이 우선 접종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약국을 비롯해 각 주 정부가 지정한 접종 시설로 배포가 끝날 때까지 3주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티븐 한(Stephen Hahn) 미국식품의약국(FDA) 국장은 13일 CNN에 출연해 "이르면 14일 백신이 처음으로 투여될 수 있다. 가능한 빨리 접종이 일어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팬데믹 선언 이후 9개월 여만...'초스피드' 백신개발 작전 성과 미국의 백신 접종은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유행)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1월 20일 미국 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공식 보고된 뒤로는 11개월가량 걸렸다. 통상 10년가량 소요되던 백신 개발 기간을 유례없이 짧은 수준으로 단축시킨 셈이다. 미국 연방정부는 올해 4월부터 초고속작전을 의미하는 일명 '워프스피드 프로젝트'(Operation Warp Speed)를 가동해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수백만회분이 안전성과 효능을 확보하면서 최대한 조속히 개발, 제조, 분배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HHS)와 국방부 산하 기관이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의미다. 미 육군 병참지휘부 구스타브 페르나(Gustave Perna) 사령관이 해당 프로젝트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 진두지휘하고 있다. 백신 승인과정도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12일 회의에서 11대0으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FDA 백신및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가 10일(현지시각)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의 승인을 권고하고, 11일 밤늦게 FDA의 긴급사용 승인 결정이 내려지는 데는 각각 하루가 소요됐다. 백신승인에 소요되는 행정절차가 사실상 3일밖에 걸리지 않은 셈이다. ACIP는 애초 13일로 계획했던 회의 일정을 12일로 앞당기면서 백신 도입 속도를 높이겠다는 미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페르나 COO는 백신을 실은 상자를 포장한 13일을 1944년 6월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 작전 실행일인 '디데이'에 비유하면서 "디데이는 2차 세계대전의 중대한 전환점으로 종결의 시작이었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지점이 바로 그곳이다"라고 발언했다. ◆연말까지 2000만명에 백신 접종...코로나19 확산세 끊을까 미국 정부는 이번 달 말까지 미국 내 2000만명이 맞을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워프스피드 프로젝트'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총괄하는 몬세프 슬라위(Moncef Slaoui) 박사는 13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연말까지 코로나19 백신 4000만 도즈(dose)를 미국 전역에 배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배포를 시작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과 이달 중 긴급사용 승인이 예상되는 모더나의 백신 배포 물량을 합친 수량이다. 두 백신 모두 2회 접종해야 면역력이 생긴다는 점에서 미국 내 2000만명가량에게 접종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슬라위 박사는 "내년 2월까지 월별 5000만∼8000만 도즈의 백신 배포를 계획 중이다"라며 "내년 1분기까지 1억명이 면역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내년 5~6월경에는 미국인의 75~80%가 면역력을 갖는 집단면역이 형성될 수 있으리란 관측이다. 내년 1~2월경에는 존슨앤드존슨(J&J)과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도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세는 심각하다. 14일 오전 10시 블룸버그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는 7218만5107명에 이른다. 사망자수는 161만명을 넘어섰다. 미국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다. 미국 전역의 확진자수는 1624만370명, 누적 사망자수는 29만9000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백신이 팬데믹과의 전쟁에서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다만 유례없이 빠른 승인이 이뤄진 데 대한 안전성 우려는 과제로 남았다.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지난 3~7일 미국 성인 남녀 11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백신 접종의사가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47%에 그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비롯한 백악관의 핵심 인사들은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고 밝히면서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존 울리엇(John Ullyot)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미국 행정부와 의회, 사법부 고위 관리들도 정부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규약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예정이다. 전염병과 싸우는 동안 미국 정부가 중단 없이 필수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취지"라며 "미국 국민은 정부 고위관리와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맞는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2020-12-14 12:13:44안경진 -
유영, 장애인∙독거어르신을 위한 비대면 봉사활동[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은 주거 및 생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키트 만들기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와 에코백 색칠하기로 구성된 키트는 임직원 60명에게 전달됐으며, 직원들은 각자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비대면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임직원이 직접 만든 공기정화 식물 액자와 에코백은 서초구에 위치한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내 장애인& 8729;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영제약 임직원은 매년 연말에 진행해온 ‘사랑의 김장&쌀 나눔’ 봉사와 연탄 나눔 등으로 저소득층 어르신의 겨울나기를 도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가정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봉사로 대신해 온기를 나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관계자는 “직원들의 손길이 닿아 더욱 의미 깊은 선물이 됐다”며 “특히 올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치고 힘들었을 소외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시아 개발도상국 의약품 지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헌혈증서 기부 ▲저소득층 아동& 8729;청소년 도서 기증 등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2020-12-14 12:00:49노병철 -
알리코제약 중앙연구소, 광교로 확장 이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알리코제약(대표 이항구, 최재희)은 지난 11일 중앙연구소를 판교에서 광교로 확장 이전하면서,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R&D 전문제약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알리코제약은 이번 중앙연구소의 확장이전을 통해 기존 제네릭 품목에만 집중하던 연구에서 탈피하여, 각종 첨단연구장비와 시설확충을 통한 제형차별화 품목과 복합개량신약 연구 및 특화채널의 제품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최재희 대표는 “이번 중앙연구소의 확장 이전은 알리코제약이 기술 경쟁력을 갖춘 R&D 전문제약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제네릭의약품 판매를 통한 견실한 성장에 국한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를 병행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외과 등 특화채널의 제품 공동연구·판매를 가속화하면서, 위민헬스산업의 중심제약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알리코제약은 항암제·난치성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가진 아이엠디팜, 유전자 치료제 및 세포치료제 전문 CDMO(위탁개발생산) 회사 씨드모젠, 그리고 의료기기 벤처기업 리브스메드와의 제휴를 체결하는 등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진단사업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민미홍 연구소장은 “중앙연구소는 신규 특화사업부분에 전문성과 강점을 갖춘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여성특화품목과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노인성 질환시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소비자 친화제품의 개발을 우선과제로 삼아 미래 먹거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20-12-14 12:00:3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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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점안제 '시크린쿨·쿨하이점안액'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은 건조한 겨울철 안구 건조감 해소를 돕는 '시크린쿨점안액'과 '시크린쿨하이점안액' 두 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시크린쿨점안액과 시크린쿨하이점안액은 렌즈를 착용한 채로 점안이 가능하다. 안구건조증, 눈의 피로, 불쾌감 개선에 효과적이며, 멘톨이 함유되어 있어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포도당을 함유해 눈에 영양까지 공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두 제품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시크린점안액은 일반의약품으로 개인 기호에 따라 청량감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 시크린소프트점안액, 시크린쿨점안액, 시크린쿨하이점안액 총 3가지 인공눈물 라인을 완성했다. 여기에 항히스타민 작용으로 눈의 알러지 증상이나 충혈, 가려움, 불쾌감 등을 개선시키는 시크린뷰점안액과 항생제인 설파메톡사졸이 함유돼 결막염, 다래끼, 가려움 등에 효과적인 시크린원점안액이 시크린점안액 라인에 추가되면서 5종 제품으로 각종 증상에 맞춰 제품 활용이 가능하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시크린쿨점안액, 시크린쿨하이점안액과 기존 시크린점안액 제품들을 각종 증상에 맞춰 활용한다면 안구건조증, 결막염, 알러지 등 다양한 증상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0-12-14 11:14:32정새임 -
동성, 이노바에이 크림 출시 '자외선 잔주름 효과'[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성제약이 피부 광노화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노바에이 크림'을 출시했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이노바에이 크림'은 트레티노인을 함유하고 있다. 트레티노인은 비타민A 유도체 성분으로 과도하게 생성된 각질층 박리를 촉진해준다. 이 과정에서 거칠었던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주름이 옅어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과도한 색소 침착으로 인한 기미·주근깨도 완화시킨다. 트레티노인은 여드름 치료제로 개발된 성분으로 광노화 예방은 물론 여드름 치료를 함께 원하는 경우에도 사용 가능하다. 이외도 이노바에이 크림에는 보습 효과가 있는 '스쿠알란' 성분이 첨가돼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노바에이 크림은 전문의약품으로 전문의 상담을 통해 처방 받을 수 있다.2020-12-14 11:14:07이석준 -
에스티팜, 유럽 제약사와 123억 규모 올리고 원료 계약[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에스티팜은 유럽 소재 다국적 제약사와 만성질환용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공시했다. 확정 계약 규모는 123억원으로 지난해 에스티팜 연간 매출액 933억원 대비 13.1%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2년 6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다. 해당 계약은 현재 다국적사가 글로벌 임상 2상 중인 올리고 핵산 치료 신약에 원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에스티팜이 단독 원료공급사로 선정됐다. 해당 신약은 오는 2024년 상업화가 예상된다고 에스티팜은 밝혔다.2020-12-14 11:05:55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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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다회용 기능성 '퓨어킷 항균마스크'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0번 세탁해도 기능성이 유지되는 '대웅제약 퓨어킷 항균마스크'를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위생용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 것이다. 퓨어킷 항균 마스크는 기존 마스크의 불편한 점을 보완하고 기능성과 경제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바깥면은 특수 코팅처리하여 바깥의 수분이 마스크 안쪽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안쪽면은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되도록 제작했다. 은이온 원사를 사용한 ATB-UV+(Antibacterial-Ultraviolet) 원단을 사용해 99.9% 항균효과와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는 기능성 마스크이며, 20번 세탁해도 기능성이 유지돼 반복 재사용 할 수 있어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3D 입체디자인으로 제작돼 숨쉬기가 편하고 귀가 아픈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특히 콧등라인에 있는 봉제선을 제거해 흘러내림이나 자국이 남지 않고 편안하게 밀착하도록 설계됐다. 퓨어킷 항균 마스크는 검은색(M, L 사이즈)과 분홍색(M 사이즈) 등 2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제습탈취제가 포함된 케이스가 제공돼 보다 위생적으로 마스크를 휴대할 수 있다. 마스크는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5일부터 대웅제약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양영우 대웅제약 PM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착용감과 경제성 면에서 차별화된 마스크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때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 만큼 개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20-12-14 10:47:44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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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요 다국적사 한국법인 잇단 희망퇴직…한여름 한파
- 3급여재평가 3개 성분 검토 시작...연말 1차 결론 예정
- 4이 대통령 "미프진 허가 검토하라"…의사 반발, 시민단체 환영
- 5한미약품, 처방시장 선두 수성…대웅·이노엔·보령 '약진'
- 6내년 최저임금 10700원…226시간 기준 약국 241만원
- 7"음지 벗어나 제약 파트너로"… CSO협회, 연내 인가 도전
- 8거점도매 공방 1라운드 고배…고심깊은 유통협회 투트랙 전략
- 9이부프로펜-파마브롬-산화마그네슘 시럽제 최초 허가
- 10'안전한 약'이라더니…지사제 허가변경이 던진 편의점약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