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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아마추어 풋살 대회 '케펨 풋살 챌린지' 결선 개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종근당이 오는 2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아마추어 풋살 대회 '케펨 에어스프레이 챌린지 매치' 결선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협찬사인 종근당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동시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케펨'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종근당은 지난 4월 전국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했으며, 5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토너먼트 방식의 예선을 진행했다. 총 39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6개 팀이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경기 현장에서 케펨 에어스프레이를 체험하며 근육통 완화와 컨디션 관리에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선이 열리는 타임스퀘어에는 특설 풋살 경기장과 케펨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최진철 감독이 참여하는 '최진철을 이겨라' 이벤트를 비롯해 슈팅 스피드 측정, 볼 트래핑 챌린지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경기 종료 이후에는 일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케펨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관절염과 근육통, 타박상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케펨은 통증을 단순히 참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관리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현장을 중심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지난해 대한축구협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 이후 대한축구협회 라이선스를 적용한 국가대표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2026-06-24 09:22:08최다은 기자 -
휴메딕스, 관절염 주사제 '하이히알 플러스' 브라질 첫 수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메딕스가 골관절염 치료제의 브라질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해외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는 브라질 현지 협력사 인터파마와 지속형 골관절염 주사제 '하이히알 플러스(High Hyal Plus Inj)'의 현지 등록 절차를 완료하고 수출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터파마는 1987년 설립된 브라질 의약품·의료기기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현지 인허가와 수출입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하이히알 플러스는 고분자·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골관절염 치료제다. 퇴행성 무릎관절염과 어깨관절염 환자 치료에 사용되며 1주일 간격으로 3회 투여하는 제형이다. 휴메딕스는 이 제품으로 국내 업체 가운데 처음 브라질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브라질 보건부 산하 국가위생감시국(ANVISA) 의료기기 4등급 허가를 받은 한국산 3회 제형 관절주사제는 현재 하이히알 플러스가 유일하다. 회사 측은 이를 브라질 시장 공략의 핵심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브라질은 성인 인구의 6~12%, 65세 이상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골관절염을 앓고 있어 관련 치료제 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휴메딕스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에스테틱 제품 중심의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관절염 치료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남미 최대 규모인 브라질 관절염 주사제 시장에 처음 진입하며 해외 판로를 넓히게 됐다"며 "에스테틱 제품 외 품목으로도 까다로운 브라질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품질과 효과를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2026-06-24 09:15:21이석준 기자 -
JW중외 헴리브라, 허가 7년 효과 확인…장기 안전성 입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이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국내 허가 7주년을 맞아 장기 안전성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공유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조선 파르나스에서 국내 혈우병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HAVEN-SEVE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는 A형 혈우병 환자에게 결핍된 혈액응고 제8인자의 기능을 모방하도록 설계된 이중특이항체 치료제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가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2019년 허가 이후 2023년 만 1세 이상 비항체 환자까지 건강보험 급여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헴리브라의 장기 안전성과 실사용 데이터(RWD)를 중심으로 최신 치료 전략이 소개됐다.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영실 교수는 글로벌 출시 이후 10년간 축적된 2만4000명 이상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장기 안전성 근거를 발표했다. 박 교수는 환자 수 증가에도 중증 혈전색전증 발생률이 환자 100명당 연간 0.17건 수준으로 낮게 유지됐으며, 새롭게 보고된 혈전미세혈관병증(TMA)도 가이드라인을 초과한 고용량 우회복합제(aPCC) 병용 상황에서 발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 영국과 미국, 유럽의 실사용 데이터와 고령층·영유아 등 특수 환자군 분석 결과를 통해 헴리브라의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됐다고 소개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한정우 교수는 헴리브라 치료 환자의 신체활동 증가와 출혈 예방 효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 교수는 최근 혈우병 치료 목표가 단순 출혈 예방을 넘어 신체활동과 삶의 질 개선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형 혈우병 환자 112명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진행한 연구 결과 운동 빈도나 고위험 스포츠 참여가 출혈 위험을 직접적으로 높이지 않았으며, 헴리브라 전환 후 운동 관련 출혈 사례는 0.2% 수준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백희조 교수는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과 관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 교수는 연간출혈률(ABR)이 크게 낮아진 치료 환경에서는 ABR만으로 환자 상태를 충분히 평가하기 어려운 '바닥 효과(Floor effect)'가 나타날 수 있다며 관절 건강과 환자 보고 성과, 치료 부담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 5개국 성인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데이터를 통해 헴리브라 예방요법 환자군이 기존 제8인자 예방요법 환자군보다 불안·우울 지수가 낮았고 업무 생산성 손실도 31%로 기존 치료군(50%)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도 헴리브라의 장기 안전성과 실제 진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 환자 중심 치료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헴리브라의 장기 안전성과 실제 진료 환경에서 확인된 임상적 가치를 국내 의료진과 공유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혈우병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치료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6-24 09:12:53이석준 기자 -
리쥬란코스메틱, 모공 탄력 관리 '포어 타이트닝 크림'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파마리서치의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코스메틱이 모공 탄력과 피부 결 관리를 위한 신제품 '리쥬란 포어 타이트닝 크림'을 출시했다. 리쥬란코스메틱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4일 오후 8시 올리브영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는 뷰티 인플루언서 심톨이 출연해 제품 특징과 사용법을 소개하며 다양한 론칭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리쥬란 포어 타이트닝 크림은 파마리서치의 PDRN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독자 성분인 c-PDRN과 엑소좀, 히알루론산 등을 배합해 모공 탄력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제품에는 파마리서치의 특허 성분인 c-PDRN과 나노 사이즈 펩타이드 ExoPep을 결합한 '콜라겐 듀얼 부스터' 기술이 적용됐다. 여기에 히알루론산 2종과 폴리글루타믹애씨드를 함유해 보습력을 강화했다. 제형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겔 크림 타입으로 설계했다. 끈적임을 줄이면서 산뜻한 사용감을 구현했으며,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는 물론 메이크업 전 단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리쥬란코스메틱 관계자는 "포어 타이트닝 크림은 리쥬란의 스킨부스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공 탄력 관리에 특화된 성분을 담은 제품"이라며 "가벼운 사용감의 겔 크림 제형으로 여름철 데일리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 전 단계까지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쥬란코스메틱은 파마리서치의 특허 기술인 DOT c-PDRN을 기반으로 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대표 제품으로는 리쥬란 듀얼 이펙트 앰플, 리쥬란 턴오버 앰플, 리쥬란 턴오버 크림 등이 있다.2026-06-24 09:11:52최다은 기자 -
광동제약, 체지방 감소 기능성 음료 ‘광동 V라인 슬림핏’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광동제약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담은 음료를 선보이며 건강관리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광동제약은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신제품 ‘광동 V라인 슬림핏’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체중 관리와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동제약은 이러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능성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동 V라인 슬림핏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옥수수수염·레몬밤추출복합물(CL-5MoA)'이 함유됐다. 해당 원료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소재다. 식품안전나라에 공개된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 25~32㎏/㎡인 성인 남녀 105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섭취 시험을 진행한 결과 체지방량과 체지방률, 체중, BMI 등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은 레몬과즙농축액을 사용해 상큼한 맛을 구현했으며 스파클링을 더해 청량감을 높였다. 또한 당류와 카페인, 착색료를 사용하지 않은 '3 ZERO' 설계를 적용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동 V라인 슬림핏은 GS25를 비롯해 광동제약 공식 온라인몰인 광동상회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회사는 출시를 기념해 7월 중 온라인 채널을 통해 기획전과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V라인 슬림핏은 그동안 옥수수수염 소재 음료를 개발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과 기능성을 모두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건강 음료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6-24 08:50:12최다은 기자 -
3세 한상철 사장, 제일파마홀딩스 지분 첫 10% 돌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일파마홀딩스 오너 3세인 한상철(50) 대표이사 사장이 처음으로 지분 10%를 넘어섰다. 최대주주인 한승수(79) 회장으로부터 주식 7만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넘겨받으면서 보유 지분율이 10.14%로 상승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상철 사장은 지난 22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제일파마홀딩스 보통주 7만주를 취득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7280원으로 거래 규모는 약 5억1000만원이다. 이번 거래로 한 사장의 보유 주식 수는 154만9302주에서 161만9302주로 늘었고 지분율은 9.70%에서 10.14%로 0.44%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한 사장은 처음으로 지분 10% 이상 주요주주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반면 한승수 회장은 같은 날 동일 수량인 7만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 한 회장의 보유 주식 수는 923만1968주에서 916만1968주로 감소했으며 지분율은 57.80%에서 57.36%로 낮아졌다. 한 사장은 창업주 고(故) 한원석 회장의 손자이자 한승수 회장의 장남이다. 2006년 제일약품에 입사해 마케팅과 경영기획 부문을 거친 뒤 2017년 제일파마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최근에는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를 통한 신약 개발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 성장 등을 이끌며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2026-06-24 07:54:25이석준 기자 -
한미사이언스, 4개월새 주가 46%↓…분쟁 백기사들 평가액 뚝[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사이언스 주가가 4개월 전보다 절반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경영권 분쟁 재료 소멸에 제약바이오주의 전반적인 침체가 맞물리며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미사이언스 1대주주 신동국 회장은 4개월 전 2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지만 평가액은 크게 축소됐다. 한미사이언스의 주가가 경영권 분쟁 당시 구원투수로 등판한 투자자들의 매입 단가보다 크게 밑도는 상태로 내려갔다. 한미사이언스, 2월 신동국 회장 주식 매입 때보다 주가 급락...대주주 갈등설마다 주가 요동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미사이언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7% 하락한 2만735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말 3만1750원에서 약 한 달 동안 주가가 13.9% 하락했다. 한미사이언스의 주가는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형성한 지난 2월 24일 종가 5만700원과 비교하면 4개월 만에 주가가 46.1% 떨어졌다. 당시 한미사이언스의 대주주간 갈등설이 불거지면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은 지난 2월 코리포항 외 5인으로부터 한미사이언스 주식 441만32주를 장외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취득단가는 1주당 4만8469원이며 취득 금액은 총 2137억원이다. 신 회장은 임종윤 전 한미사이언스 사장 측이 보유한 주식을 매입했다. 임종윤 전 사장(101만7480주), 디엑스앤브이엑스(7만6115주), 코리포항(276만7489주) 등이 신 회장에 주식을 매도했다. 신 회장은 임 전 사장 측의 주식을 매입하면서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16.43%에서 22.88%로 상승했다. 신 회장과 한양정밀의 지분율은 총 28.78%다. 당초 신 회장이 전문경영인과의 갈등이 수면 위로 불거진 상황에서 주식을 대량 매입하자 대주주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 임원의 성 비위 사건 처리 과정을 둘러싸고 신 회장과 박재현 전 한미약품 대표의 이견이 드러났고 신 회장의 주식 매입 소식이 알려지자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18.6% 뛰었다. 이후 한미약품은 이사회를 대폭 개편했고 대주주와 전문경영인 간 갈등은 봉합 국면에 접어들었다. 한미약품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이사회 구성원 중 40%를 교체했다. 임기가 만료된 박재현 대표와 박명희 전무가 사내이사에서 물러났고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프라이빗에쿼티(PE) 부문 대표와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이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임기가 만료된 윤영각·윤도흠 사외이사 후임으로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과 채이배 전 국회의원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황 대표는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진입한 이후 대표이사에 올랐다. 황 대표는 서울대 화학과 학·석사를 마친 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 주식운용본부장을 거쳤고 이후 종근당홀딩스 대표와 HB인베스트먼트 PE부문 대표를 지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해 3월부터 투자·전략 전문가인 김재교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맡아 지주사의 전문경영인 체제가 안정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유한양행에서 30년간 경영기획, 글로벌전략, 인수합병, 기술수출 등 업무를 총괄한 제약 산업 전문가로 이후 메리츠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바이오 투자를 이끌었다. 공교롭게도 한미그룹의 전문경영인 체제가 안정화된 이후 주가 흐름은 좋지 않은 편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4일 주가가 3만원대로 떨어졌고 지난 19일부터 2만원대로 내려앉았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4.0%, 6.5% 증가하는 호실적을 냈다. 그럼에도 경영권 갈등 재료 소멸과 제약바이오주의 집단 부진 영향으로 주가 하락세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한미사이언스는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2024년부터 변곡점을 맞을 때마다 주가는 요동쳤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은 2024년 1월 12일 각각 이사회 결의를 거쳐 현물출자와 신주발행 취득 등을 통해 그룹 간 통합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이 성사되면 OCI의 지주회사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27.03%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은 OCI홀딩스 지분 8.62%를 확보하며 개인주주로는 OCI홀딩스의 최대주주에 등극하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형제 측의 반발로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했다. 한미사이언스는 OCI와의 통합 발표 이후 첫 거래일인 2024년 1월 15일 주가가 4만3300원으로 전 거래일 3만8400원보다 12.8% 올랐고 이튿날에는 주가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형제 측의 OCI 통합 반대로 경영권 분쟁이 공식화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2024년 3월 28일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형제 측 승리로 결론나자 주가가 또 다시 급등했다. 형제 측이 추천한 이사 5명이 주주들의 과반 득표를 얻어 이사회에 진입했다. 당시 한미사이언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1%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한미사이언스의 첫 표대결 이후 주가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024년 8월 5일에는 주가가 2만6750원으로 최고점 대비 52.4% 하락했다. 첫 번째 표대결에서 형제 측 손을 들어준 신 회장이 모녀 측으로 돌아서면서 두 번째 분쟁이 촉발됐다. 모녀 측은 신 회장과 함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을 50% 가까이 끌어올리고 정관 변경을 통해 이사회 장악을 시도했다. 한미사이언스의 두 번째 표대결이 가시화하자 주가는 다시 요동쳤다. 2024년 10월 30일 종가는 5만2100원으로 2개월 전인 8월 5일 대비 94.8% 상승했다. 이후 모녀 측이 연이어 우호세력을 확보하며 우세를 점하고 승부의 추가 기울자 한미사이언스의 주가는 하락 흐름이 계속됐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해 7월 5만원을 돌파했지만 이후 3만~4만원대를 유지했으며 지난 2월 신 회장의 주식 매입 소식에 1년 5개월 만에 5만원을 탈환했다. 2024년부터 신 회장 등 모녀 측 백기사로 주식 매입...주가 하락으로 시세 차익 매각 가능성 희박 최근 한미사이언스의 주가 부진은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모녀 측의 구원투수로 등장한 투자자들의 주식 평가액 축소를 의미한다. 모녀 측의 백기사로 등장하면서 경영권 분쟁 구원투수 역할을 담당한 신 회장과 라데팡스의 주식 매입 가격은 모두 현재 주가보다 웃도는 수준이다. 2024년 7월 한미사이언스의 모녀 측은 신 회장과 의결권공동행사약정 계약을 체결했다.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이 보유 중인 주식 중 444만4187주(지분율 6.5%)를 신 회장에 매도하고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기로 합의하는 내용이다. 주식 거래 단가는 3만7000원이며 거래 금액은 총 1644억원이다. 송 회장은 보유 주식 815만6027주 중 48.5%에 해당하는 394만4187주를 매도했다. 임 부회장이 넘기는 주식은 50만주로 보유 주식 713만2310주의 7.0%다. 모녀 측의 주식은 신 회장과 한양정밀이 매수했다. 신 회장이 송 회장의 매도 주식 중 174만1485주를 644억원에 취득했다. 한양정밀은 송 회장의 주식 220만2702주와 임 부회장의 주식 50만주를 총 1000억원에 매입했다. 사모펀드 라데팡스도 모녀 측의 백기사로 가세했다.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은 2024년 11월 킬링턴과 주식 매매 계약과 의결권 공동행사 합의를 맺었다. 송 회장은 킬링턴에 한미사이언스 주식 79만8000주(1.17%)를 279억원에 처분하고 임 부회장은 37만1080주(0.54%)를 130억원에 매각했다. 이때 킬링턴은 가현문화재단의 주식 132만1831주(1.94%)도 463억원에 매입했다. 킬링턴은 2024년 11월 한미사이언스 주식 95만주(1.39%)를 시간외매매로 333억원에 취득했다. 당시 임종훈 대표가 시간외매매로 처분한 주식 105만주의 일부를 사들였다. 2024년 12월에는 임종윤 전 사장이 한미사이언스 주식 341만9578주(지분율 5%)를 신 회장과 킬링턴에 1265억원에 장외 매도했다. 임종윤 전 사장이 신동국 회장에 한미사이언스 주식 205만1747주를 759억원에 장외 매도하고 킬링턴에 136만7831주를 506억원에 처분하는 내용이다. 이중 신 회장이 매입키로 한 주식을 한양정밀이 사들였다. 킬링턴은 지난해 2월 송영숙 회장과 임종훈 사장으로부터 각각 한미사이언스 주식 78만8970주와 192만주를 장외 매수했다. 신동국 회장은 작년 3월 킬링턴으로부터 한미사이언스 주식 100만주를 350억원에 취득했고 1년 만에 주식을 추가 취득했다. 신 회장 측과 킬링턴의 주식 매입 단가는 모두 3만5000원과 3만7000원에 형성됐다. 지난 2월 신 회장이 임종윤 전 사장 측으로부터 사들인 주식 취득 단가 4만8469원이 가장 높은 매입 평균 단가다. 신 회장이 2137억원을 투자해 취득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441만32주는 지난 23일 종가 기준 평가액이 1206억원으로 931억원 낮아졌다. 업계에서는 한미사이언스의 주가가 상승하면 경영권 분쟁 당시 등판한 백기사들이 차익 실현을 위한 주식 매도를 시도할 가능성을 점쳐왔다. 하지만 주가가 매입 가격보다 낮은 수준으로 형성되면서 투자금 회수를 위한 주식 매각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다. 다만 주가 하락으로 지배력 강화를 노린 주식 추가 매입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재 신동국·송영숙·임주현·킬링턴 등 4인 연합 체제가 맺은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이 효력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특정 대주주가 추가로 지분을 매입하더라도 단독 지배력을 확보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는 평가다.2026-06-24 06:00:56천승현 기자 -
종근당, 국제학회서 퇴행성신경질환 신약 연구성과 소개[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은 최근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에서 열린 ‘2026 국제 말초신경과학학회(Peripheral nerve Society meeting)’에서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CKD-513’의 비임상 연구 성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 말초신경과학학회는 매년 3000여명 이상의 글로벌 말초신경과학자, 전문의, 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 행사다. CKD-513은 신경세포 내 미세소관(microtubule)의 안정성을 높여 축삭 수송(axonal transport)을 회복시키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 후보물질이다. 세포 내 물질 수송을 방해하는 효소인 HDAC6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미세소관을 안정시키고 신경세포 기능을 직접 개선한다. 축삭은 신경세포의 중심인 세포체에서 길게 뻗어 나온 꼬리 모양의 돌기로 전기적 신호를 다른 신경세포나 근육, 분비선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퇴행성 뇌질환에서는 축삭 수송 저하가 신경세포 손상과 운동·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는 병리적 특징이 지속적으로 보고됐다. CKD-513은 중추 신경계와 말초 신경계 모두에서 약물 투과도를 크게 향상시켜 기존 HDAC6 저해제의 한계를 극복한 약물로 평가받는다. 종근당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타우병증, 샤르코-마리-투스(Charcot-Marie-Tooth, CMT) 등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다양한 타입의 신경계 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 모델에서 확인한 유효성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 결과 CKD-513은 HDAC6에 대한 높은 선택성과 우수한 신경계 투과성을 동시에 확보했고 샤르코-마리-투스 환자 유래 운동 신경 세포와 다양한 타입의 샤르코-마리-투스 질환 동물모델에서 손상된 축삭 수송을 정상 수준으로 복원시켰다. 신경 조직 내 전기 생리학적 평가와 조직학적 평가에서도 신경세포 기능 및 구조 개선이 객관적으로 입증됐으며, 동물모델에서 근력, 보행 및 감각 기능을 정상에 가까운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신경계 내에서 CKD-513의 우수한 약물 투과 효율을 입증해 전세계 전문가들로부터 혁신신약으로의 개발 가능성을 주목받은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샤르코-마리-투스, 알츠하이머 치매, 타우병증 등 다양한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개발을 확대하여 글로벌 임상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KD-513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국책과제로 선정돼 비임상부터 임상 1상 진입까지의 연구 과정을 지원받고 있다. 종근당은 비임상 성과를 바탕으로 CKD-513의 GLP 독성시험을 진행 중이며, 2026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연구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2026-06-23 15:47:32천승현 기자 -
명인다문화장학재단, 110명에 장학금 3억8000만원 지원[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명인제약이 설립한 명인 다문화장학재단이 설립 4년 차를 맞아 지원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며 다문화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명인 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2일 '2026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110명에게 총 3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3년 첫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후 이번까지 총 6차례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누적 장학생 수는 473명, 누적 장학금 지원 규모는 13억2200만원에 달한다. 고등학생 30명 '200만원', 대학생 80명 '400만원' 이번 학기에는 고등학생 30명에게 각 200만원, 대학생 80명에게 각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들의 문화적 배경도 일본과 중국뿐 아니라 에콰도르, 프랑스, 팔레스타인 등 총 17개국으로 확대되며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재단의 설립 취지를 보여줬다. 특히 대학 장학생 가운데 의예과 2명, 치의학과 3명, 간호학과 12명 등 보건·의료 분야 전공자가 23명에 달해 제약기업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지속적인 공익 사업, 다문화 청소년 지원 확대 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다문화 청소년의 우리말 역량 강화를 위한 공익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K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표 프로그램인 '우리말겨루기'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 특집 방송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재단은 출연 청소년들을 위해 회당 500만원의 장학기금과 연말 왕중왕전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하며 학업 지속을 돕고 있다. 이행명 이사장은 축사에서 "지금 겪는 어려움은 세상이라는 넓은 무대에서 버틸 수 있는 깊은 뿌리를 내리는 과정"이라며 "현재의 역경이 훗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이번 장학금이 장학생들에게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재단도 흔들림 없는 토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설립 당시 350억원 규모로 출범했다. 이후 지속적인 자산 확충을 통해 현재 548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 2학기부터는 대학 장학생 선발 규모를 100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명인제약은 장학재단 운영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며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2026-06-23 13:30:34최다은 기자 -
피나 59%·두타 61%…탈모약 처방 시장서 제네릭 강세[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경구용 전문의약품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제네릭 의약품이 강세를 나타냈다. 피나스테리드 시장에서 제네릭 점유율이 오리지널을 넘어섰고 두타스테리드 성분 시장에서도 제네릭이 60%를 상회했다. 판매 가격이 저렴한 특성상 판매량 기준으로 피나스테리드 제네릭은 점유율이 90%에 육박했다. 보건당국의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급여가 현실화하면 국내 제약사들도 동반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3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피나스테리드 성분 탈모치료제의 매출은 2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했다. 피나스테리드 1mg 함유 의약품은 한국오가논의 프로페시아가 오리지널 의약품으로 성인남성(만 18∼41세)의 남성형 탈모증 치료 용도로 허가받았다. 피나스테리드 5mg을 함유한 프로스카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사용된다. 피나스테리드 성분 탈모치료제 시장은 지난 2023년 1분기 207억원에서 3년 동안 8.8%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피나스테리드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제네릭의 성장세가 더욱 높았다. 지난 1분기 프로페시아의 매출은 8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8.3%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1분기 99억원과 비교하면 최근 3년 동안 11.8% 감소했다. 프로페시아는 지난 2023년 2분기 102억원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프로페시아 매출은 2023년 2분기보다 14.6% 줄었다. 프로페시아 제네릭의 1분기 매출은 1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3% 줄었다. 프로페시아 제네릭은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오리지널 의약품에 못 미쳤지만 2023년 1분기 108억원에서 3년 새 17.5% 늘었다. 피나스테리드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제네릭 매출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2022년 1분기 52.4%에서 올해 1분기에는 59.4%로 4년 만에 7.0%포인트 상승했다. 판매량 기준으로 보면 제네릭의 점유율은 더욱 높아진다. 지난 1분기 피나스테리드 성분 탈모치료제 판매량에서 제네릭이 차지하는 비중은 88.2%에 달했다. 오리지널 의약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영향으로 판매량 점유율이 매출 점유율을 크게 상회했다. 두타스테리드 성분 시장에서도 제네릭의 강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아보다트가 오리지널 제품인 두타스테리드는 전립선 비대증 증상 개선 등과 함께 성인 남성(만18~50세)의 남성형 탈모의 치료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매출은 2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9% 증가했다. 지난 2023년 1분기 219억원과 비교하면 최근 3년 동안 24.9% 증가하며 피나스테리드 성분 탈모치료제보다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지난 1분기 아보다트의 매출은 10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7% 줄었다. 아보다트는 2022년 1분기 107억원에서 3년간 3.0% 감소하며 성장이 정체된 상태다. 이에 반해 아보다트의 제네릭 제품들은 1분기 매출이 170억원으로 전년대비 24.2% 뛰었다. 지난 2022년 1분기 97억원에서 4년 만에 75.3% 수직 상승하며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2년 1분기 두타스테리드 시장에서 제네릭이 차지하는 비중은 45.9%를 기록했는데 2023년 1분기 50%를 넘어섰고 올해 1분기에는 61.0%로 상승했다. 국내 제약사 70여곳이 아보다트 시장을 공격적으로 침투하면서 제네릭 영향력이 점차 확대됐다. 지난 1분기 두타스테리드 판매량에서 제네릭의 점유율은 68.0%로 매출 점유율보다 7%포인트 높았다.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침투한 결과, 매출 비중보다 높은 판매량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성분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국내 기업 중 한올바이오파마가 가장 두각을 나타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1분기에 아보다트 제네릭 아다모(54억원)와 프로페시아 제네릭 헤어그로(7억원)가 62억원의 매출을 합작했다. 동구바이오제약, 더유제약, 동아에스티, 제뉴원사이언스 등이 아보다트와 프로페시아 제네릭 시장에서 각각 분기 매출 1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탈모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등재가 현실화하면 오리지널 의약품 뿐만 아니라 시장 점유율이 높은 제네릭도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한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탈모 치료 관련 의약품 공급 현황' 등 자료에 따르면 의사 처방이 필요한 탈모약 공급액은 지난해 2568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공급액을 기준으로 탈모치료제의 환자 부담률이 30%로 책정되면 건강보험 재정에서 약 1800억원을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추산된다.2026-06-23 11:59:47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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