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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쓰리챔버 영양수액제 속속 급여…경쟁 본격화[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아미노산 함량을 강화한 4세대 쓰리챔버 종합영양수액제들이 속속 시장에 나서고 있다. 작년 박스터와 JW중외제약이 관련 제품을 급여 등재한 데 이어 올해는 프레지니우스카비가 경쟁에 돌입했다. 3세대 시장에서 경쟁을 벌인 당사자들이 4세대 시장에도 속속 모여들고 있는 것이다. 3챔버 영양수액제는 아미노산과 지방, 포도당을 3개의 백에 담아 링거 주사하는 형태의 제품이다. 최근 나온 4세대 제품은 아미노산 함량을 높인 게 특징이다. 4세대 제품은 작년 박스터 올리멜엔12이주가 최초로 급여 등재했다. 작년 10월부터 11월까지 올리멜엔12이주(650, 1000, 1500, 2000ml) 등 4개 용량 제품이 급여 적용돼 출시됐다. 상한금액은 650ml 제품이 2만9746원, 2000ml 제품이 5만5202원이다. 곧바로 JW중외제약 위너프에이플러스주와 위너프에이플러스페리주가 시장에 나섰다. 작년 11월과 12월 사이 위너프에이플러스주(1090, 1438ml) 2개 제품과 위너프에이플러스페리주(1089, 1452ml) 2개 제품이 급여 등재됐다. 최소가격은 위너프에이플러스주(1090ml)가 4만197원, 최고가격은 위너프에이플러스페리주(1452ml)가 4만5679원에 형성됐다. 외국계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카비도 지난 1월 엔텐스이에프주(1012ml)를 4만197원에 등재한 데 이어 현재는 엔텐스주가 산정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세대는 아니지만 HK이노엔은 오메가3 비율을 높인 신제품을 내놓았다. 이달 1일에는 HK이노엔의 '오마프플러스원주(1477mL)'가 5만246원에 급여 등재됐다. 올해 HK이노엔은 지난 2월과 이달에 관련 제품을 급여 등재했다. 오마프플러스원주 3개 품목(986ml, 1477ml, 1970ml) 3개 품목과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724, 952, 1448, 1904ml) 4개 제품 등 총 7개 제품이 급여 적용됐다. 다양한 용량으로 시장에 어필하는 모양새다. 최소가격은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724ml)가 3만1285원, 최고가격은 오마프플러스원주(1970ml)가 5만4153원으로 나타났다. 4개 제약사는 3세대 영양수액제 시장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약 1500억원 규모에서 JW중외제약, 프레지니우스카비, HK이노엔, 박스터 순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4세대 제품 시장에 3개 제약사가 거의 동시에 출격한데다 HK이노엔도 신제품을 내놓은만큼 영양수액제 정상을 향한 순위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2024-04-11 06:42:10이탁순 -
환절기 감기약 수요↑...수급현황 모니터링 목록정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봄 환절기 계절 변화로 감기 환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감기약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재정비에 나선다. 식약처는 최근 제약업계에 감기약 효능·효과 적응증 추가, 취소·취하, 지위승계 등이 이뤄진 품목에 대한 목록 제출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감기약 수요 증가로 인한 감기약 수급현황 모니터링 보고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모니터링 대상 품목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수급현황 보고 대상 품목의 변경사항이 있으면 알려 달라"고 밝혔다.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지고 호흡기 점막이 약해지면서 감기 및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환자가 증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감기환자의 월별 진료현황을 공개한 최근 자료를 보면, 2016년부터 2020년 평균 3월부터 8월까지 감기 환자가 꾸준히 증가한다. 감기는 바이러스, 세균, 계절적 기후 등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에 발생하는 감염 증상으로 급성 인두염, 급성 후두염, 급성 기관지염, 독감 등과 증상이 비슷하다. 한편 식약처의 감기약 수급현황 모니터링은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감기약 보유 업체들은 2주마다 해당 품목별·포장단위별 생산(수입)량, 출하량, 재고량을 보고하고 있다. 생산·수입량은 자가 품질 검사 후 출고가 가능한 상태의 제품을 기준으로 하고, 수량은 고형제는 낱알, 산제는 포장, 액제는 ml 단위로 보고해야 한다. 감기약 수급현황 모니터링 대상은 복합 성분 감기약,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록소프로펜, 에르도스테인 등 해열소염진통제와 진해거담제 등이다.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업체는 정기약사감시를 서류 점검으로 대체하고 행정처분을 유예하거나 과징금으로 대체하는 등 지원을 받고 있다.2024-04-11 06:27:05이혜경 -
22대 국회 입성, 약사 출신 서영석 유일…재선 성공[데일리팜=이정환 기자]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을 확정한 약사 출신은 경기 부천시갑 지역구 출마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일하게 됐다. 서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경기 부천정 출마로 당선한데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약사 출신으로 부산 북구을 출마한 정명희 민주당 후보과 경남 창원 의창구 김지수 민주당 후보,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이옥선 민주당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 상대 후보들에게 당선을 내줬다. 11일 오전 3시 3분 경기 부천갑 개표율 90.92% 기준 서영석 민주당 후보는 7만7224표를 획득, 60.49%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상대인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는 5만428표로 39.50% 득표율에 그쳤다. 서 후보는 지난 10일 밤 11시 50분 당시 71.22% 개표율을 기준으로 61.19%(6만1226표) 득표율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졌다. 부산 북구을 출마한 정명희 민주당 후보는 99.83% 개표율 기준 47.39%(4만405표) 득표율을 기록하며 2위로 낙선했다. 상대인 박성훈 국민의힘 후보는 52.60%(4만4847표)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정 후보는 지난 10일 오후 6시 방송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 52.1% 득표율을 보이며 1위가 예측됐지만, 개표 결과 출구조사 예측이 뒤집혔다. 경남 창원 의창구 출마한 김지수 민주당 후보는 99.99% 개표율 기준 42.69%(5만1560표) 득표율로 2위다. 김종양 국민의힘 후보는 57.30%(6만9209표) 득표율로 당선됐다.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는 개표율 99.98% 기준 이옥선 후보가 35.95%(3만7205표) 득표율을 보이며 2위에 머물렀다. 상대인 최형두 국민의힘 후보는 64.04%(6만6280표) 득표율로 당선됐다. 아직 개표가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22대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한 4명의 약사 출신 후보 중 서영석 후보만 당선 영예를 안게 됐다. 서 당선인은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 입성에 성공하면서 재선 타이틀을 거머쥐었다.2024-04-11 03:22:02이정환 -
약사 출신 서영석, 당선 확정…"더 낮고 무겁게 뛸 것"[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더 낮은 자세로,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부천 변화와 혁신을 위해 뛰겠습니다." 제22대 총선 경기 부천갑에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후보가 당선됐다. 서 당선인은 10일 오후 11시50분 기준 개표율 71.22%로 득표율 61.19%(6만1226표)를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졌다. 같은 지역구 상대인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는 38.80%(3만1035표)의 득표에 그쳤다. 재선에 성공한 서 당선인은 총선 승리를 안겨준 지역 주민을 향해 "유례없는 현역 국회의원 3인 경선부터 본 투표까지 숨 가쁘게 달려 온 순간 순간마다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깊은 성원이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고 밝혔다. 서 당선인은 "22대 국회에서도 변함없이 국민의 곁에서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대한 국민의 선택이 현명한 선택이었음을 의정활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민심을 토대로 한 윤석열 정부 견제와 민생 회복 의지도 드러냈다. 서 당선인은 "이번 총선은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고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선거였다. 2024년 4월 10일은 권력을 무소불위로 휘두르며 민생은 내팽개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 위대한 국민승리의 날로 역사에 기억될 것"이라며 "저와 민주당은 무너진 민생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완수하겠다"고 피력했다.2024-04-11 02:51:59이정환 -
[출구조사] 지역구 출마 의사 2명 1위 예측…서명옥·차지호[데일리팜=이정환 기자] 22대 국회의원선거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 의사 출신 지역구 출마자 6명 가운데 2명이 예상 득표율 1위를 차지하며 당선 가능성을 높였다. 서울 강남갑에 출마한 서명옥 국민의힘 후보가 61.5%, 경기 오산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5.4%의 예상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의사 출신 비례대표 출마자의 경우 5명이 당선권으로 나타났다. 10일 출구조사를 보면 서울 강남갑 지역구에서 의사인 서명옥 국민의힘 후보는 61.5% 득표율로 38.5% 득표율의 김태형 민주당 후보를 넉넉히 앞섰다. 서울 강남을의 경우 의사 출신 강청희 민주당 후보가 38.3%로 61.7% 득표율을 보인 박수민 국민의힘 후보에 크게 밀렸다. 경기 분당갑은 의사 출신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47.2%로 52.8% 득표율의 이광재 민주당 후보에게 밀렸다. 경기 광명갑에서는 의사인 김기남 국민의힘 후보가 38.4%로 2위에 자리했다. 상대인 임오경 민주당 후보는 61.6% 득표율을 보였다. 경기 오산은 의사 출신 차지호 민주당 후보가 55.4% 득표율로 44.6% 김효은 국민의힘 후보를 10%p 넘게 앞섰다. 광주 동남구 을은 의사 출신 박은식 국민의힘 후보가 득표율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해당 지역구 득표율 1위는 안도걸 민주당 후보로 74.4%, 2위는 김성환 무소속 후보로 12.8%를 기록했다. 방송3사 비례대표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연합은 12~14석, 국민의미래 17~19석, 개혁신당 1~3석, 조국혁신당 12~14석, 녹생적의당, 새로운미래, 자유통일당 등 기타는 0석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준으로 당선권에 안착한 의사 비례대표 출마자는 총 5명이다. 국민의미래 8번 인요한 후보와 11번 한지아 후보, 더불어민주연합 12번 김윤 후보, 개혁신당 1번 이주영 후보, 조국혁신당 5번 김선민 후보가 당선권 의사 출신 비례대표 출마자다.2024-04-10 19:50:55이정환 -
22대 총선 서영석 58.9%, 정명희 52.1% 1위 예측[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지역구 출마한 약사 출신 후보 4명에 대한 방송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방송3사 공동 예측 결과 경기 부천갑에 출마한 약사 출신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8.9%를 득표해 41.1% 득표율이 예상되는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를 넉넉히 앞섰다. 부산 북구을 지역구 출구조사 결과 약사 출신 정명희 민주당 후보가 52.1%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상대인 박성훈 국민의힘 후보는 47.9% 득표율로 두 후보 간 경합이 예상된다. 경남 창원의창에서는 약사 출신 김지수 민주당 후보가 44.3% 득표율을 기록해 2위가 예측된다. 상대인 김종양 국민의힘 후보는 55.7% 득표율이 예측된다.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출구조사 결과 약사 출신 이옥선 민주당 후보가 42.2% 득표율로 57.8% 득표율을 기록한 최형두 국민의힘 후보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2024-04-10 19:07:20이정환 -
방송3사 출구조사…민주 178∼196석 vs 국힘 87∼105석[데일리팜=이정환 기자]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총 합계 184석에서 197석을 확보하면서 단독 과반을 확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85~99석, 더불어민주당은 184~197석, 조국혁신당은 12~14석으로 예상 의석수가 나왔다. MBC, KBS, SBS 등 방송3사 합동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 172에서 183석, 더불어민주연합이 비례대표에서 12에서 14석을 확보하면서 합계 예상 의석수는 184석에서 197석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국민의힘은 지역구에서 68에서 80석, 국민의미래는 비례대표에서 17에서 19석을 확보해 합계 85에서 99석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새로운미래는 지역구에서 1석, 개혁신당은 비례대표 2석, 조국혁신당은 12~14석, 무소속이 최대 3석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녹색정의당은 의석 확보에 실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출구조사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 개 투표소에서 35만9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뢰수준 95%, 허용오차는 ±2.9~7.4% 포인트다.2024-04-10 18:32:30이정환 -
약제학회, 12일 '2024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한효경)는 오는 12일 '2024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을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Pioneering New Frontiers in Pharmaceutical Sciences and Technology towards Novel Therapeutics'를 주제로 신기술 기반 의약품 개발 관련 융복합 연구분야의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와 최신의 연구동향을 소개한다. 학& 8231;연& 8231;산의 훌륭한 연구자들을 연자로하는 'self-locking microneedle patches', 'respiratory drug delivery', '유전자/세포치료제 전달 기술' 등을 포함한 차세대 혁신의약품 개발을 위한 첨단 융복합 연구기법들과 방법론 등을 소개하고 미래지향적인 신약 개발 전략과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약제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약제학회 한효경 회장의 개회사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의 축사로 시작될 예정이다. 한효경 회장은 "글로벌 신약 개발과 미래 수요 창출을 위한 무한 경쟁의 시대에 첨단 제약바이오기술에 대한 학문적/산업적 역량의 함양은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국내에서는 첨단 융복합 바이오제약기반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한국약제학회는 이를 위해 최신의 연구기술과 성과 확산을 통해 신기술 기반 융복합 의약품 개발을 포함한 미래가치 창출 및 신약 개발 패러다임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여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약제학의 학문적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24-04-10 11:35: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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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원-KoPERM,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 협력 추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은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회장 이숙향, 이하 KoPERM)와 9일 의약품안전원 회의실에서 '보건의료발전과 국민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 교육·연구·기술·인적 교류 ▲ 의약품 안전관리 관련 연구지식·정보·자료 공유 등 환자 안전관리를 위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간의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약물안전사용을 위한 약물역학 관련 교육, 연구 공유 및 전 국민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정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의약품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증진 도모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2024-04-10 11:33:54이혜경 -
송파병 남인순 "이태원참사특별법, 22대 1호 법안 추진"[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서울 송파구병 지역구 출마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 이후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제1호 법안으로 제출하겠다고 9일 밝혔다. 21대 국회에서 이태원참사 특별법안은 남인순 후보가 대표발의하고 본회의 신속처리 안건 지정 등 국회 통과에 앞장섰지만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재의결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남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재의결에 실패할 경우 22대 국회 등원해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다. 남 후보는 "진실은 강력하고 반드시 승리한다"면서 "22대 국회에서 그 날의 진실을 밝히고,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약속했다. 남 후보는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은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유사한 참사의 재발 방지를 위한 상식적인 법률인데도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유가족에 깊은 상처를 줬다"면서 "국가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이를 외면하는 대통령과 정부는 국민 심판을 면키 어렵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태원참사는 윤석열 정부 재난안전관리기관의 사전 대비 소홀과 현장 대응 부실로 인한 인재이자 대규모 사회적 참사"라며 "대통령의 특별법 거부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거부권 행사에 부합하지 않는 권한 남용이라는 비판을 받기에 충분하다. 국가인권위원회와 UN자유권위원회에서도 권고한 바 있는 만큼, 총선 후 국회는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통과시켜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가족들이 ‘희생자의 정확한 사망 경위, 구조 당시의 상황과 적절한 조치 여부, 마약수사 관련 의혹, 희생자 이송과 조치 등 많은 의혹이 거의 밝혀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특별법 제정을 촉구해 왔다"면서 "제21대 국회에서 정부여당 반대로 법을 제정하지 못할 경우, 제22대 국회에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제1호 법안으로 제출하겠다"고 피력했다. 남인순 의원은 지난 4일부터 '10.29 이태원참사, 정부는 없었다' 진실대행진을 시작해 7일 남 의원 지역 사무소 인근인 송파구 거여역 사거리에 도착한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을 찾아 위로하고 '재난참사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란 생명안전 약속에 서명했다. 진실대행진단은 제22대 총선 관련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제정하고, 독립적 조사 기구를 설치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추진할 수 있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제22대 국회가 진실로 국가 안전을 위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4월 10일 진실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진실대행진단은 제22대 국회 입법 과제로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및 독립적인 조사 보장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권고 이행과 진상규명 추가 조치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2024-04-09 15:23:37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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