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녹스 14정 PTP 변경…약사들 "조제 편의 개선"
- 김지은
- 2021-09-17 10:20: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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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독 “본사서 오남용 예방 차원서 소포장 축소 권고”
- 기존 28정 단위서 14정으로 축소…전 용량 PTP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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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수면제로 사용되는 스틸녹스의 포장단위가 기존 28정에서 14정으로 축소된다. 더불어 병포장은 PTP 포장으로 변경된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는 15일 대한약사회에 스틸녹스 정의 포장 형태 변경 건을 알려왔다.
변경되는 제품은 스틸녹스정 10mg, 스틸녹스 CR정 6.25mg, 12.5mg으로, 스틸녹스 전 품목에 해당된다.

또 스틸녹스CR정6.25mg, 12.5mg은 기존 28정, 병포장이 14정 PTP 포장으로 바뀐다. 변경된 포장 단위 제품은 6.25mg의 경우 오는 10월 1일, 12.5mg 제품은 11월 1일부터 유통된다. 100정 들이 병 포장의 경우는 변동 사항이 없다.
한독은 이번 스틸녹스 포장단위 변경은 원개발사인 사노피 아벤티스의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노피 아벤티스는 전 세계적으로 포장단위를 표준화하고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변경을 결정했다.
업체는 이번 공지에서 스틸녹스가 습기에 취약한 의약품인 만큼 PTP 포장 형태로 조제, 투약할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
이번 스틸녹스의 포장단위 축소에 대해 약사들은 조제 불편이 개선되는 동시에 복용 환자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스틸녹스의 경우 기본 14일 처방이 다수고, 다른 약과 동시에 소분 포장하지 않고 따로 투약해야 하는데 포장 단위가 축소되면서 투약이 더 간편해졌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수면제는 다른 약과 복용 시점이 달라 별도로 투약해야 한다. 스틸녹스의 경우 1회 처방 일수가 4주로 제한돼 있어 14일, 28일 처방이 많다. 14정 들이 PTP로 포장이 축소, 변경되면 조제도 편리해 진 동시에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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