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74% "대체조제 알아요"...93% 성분명처방 환영
- 정흥준
- 2022-11-07 11:42:3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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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사회, 시민 338명 대상 오프라인 설문
- 73%가 "타이레놀 동일성분약 5개 이상 생산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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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시민 10명 중 7명은 동일성분 의약품 생산을 알고 있으며, 93%는 성분명처방 제도가 시행될 경우 환자가 편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건강서울페스티벌에서 시민 3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분명처방과 동일성분조제’ 설문조사 결과를 이달 회지에 발표했다.
시약사회 설문에는 ▲대체조제 이해도 ▲동일성분 조제 ▲성분명처방 관련 질문을 통해 시민 인식도를 조사했다.
먼저 대체조제를 알고 있다는 응답은 74%로 집계됐다. 또 동일성분 조제 시 약효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대답한 비율은 74%였다.

또한 5종류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73%로 다수의 시민들이 동일성분 의약품이 복수로 생산, 유통되고 있다는 걸 인식하고 있었다.

이승엽 약국이사는 “전반적으로 대체조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같은 성분의 다른 회사 약에 대한 이해도도 비교적 높았다. 다만 시민들이 기다리는 동안 부스 내용을 설명해줬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은 설문조사로 보기에 아쉬운 점은 있다. 하지만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봐서 이런 기회가 더 많으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이사는 “성분명처방, 동일성분조제는 약사와 시민 모두에게 많은 장점을 줄 수 있다. 현재 약국가 고질적 약 품절 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며, 건강보험재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나아가 시민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약사회는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고려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설문을 진행했다. 305명이 설문에 참여했는데 66%가 제품의 성분 품질과 효과를 보고 선택한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약국에서 건기식 구매 시 받고 싶은 정보는 ▲성분의 정확한 기능성 정보 ▲개인 건강상태 질병에 따른 맞춤 영양성분 추천 ▲복용약물 혹은 섭취 건기식과 상호작용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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