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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VX, 바이오USA서 기술수출 논의 확대

  • 황병우 기자
  • 2026-06-30 11:05:48
  • 요약
  • 경구 비만치료제·OVM-200 파이프라인 소개
  • 빅파마 포함 40여개사와 파트너링 미팅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 발표 모

[데일리팜=황병우 기자]디엑스앤브이엑스가 바이오 USA에서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며 해외 기술수출 논의를 확대했다.

의료진단·신약개발 전문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 약 40여개사와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바이오 비즈니스 행사다. 기술이전, 공동개발, 전략적 투자 등 파트너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로 활용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행사 기간 기업 발표 세션을 통해 주요 파이프라인을 공개했다. 발표는 권규찬 대표가 직접 진행했으며, 항암신약 'OVM-200', 경구용 비만치료제, 핵산/LNP 안정화 플랫폼 'KRNA' 등을 소개했다.

자회사 에빅스젠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과 BBB 투과 플랫폼도 함께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발표를 계기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파이프라인별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OVM-200'은 자회사 영국 옥스포드 백메딕스(OVM)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논의를 확대하고 있다.

경구용 비만치료제도 주요 논의 대상에 올랐다. 회사는 해당 후보물질을 비가역적 작용제 GLP-1RA 기전의 경구용 비만치료제로 소개했으며, 현장에서 추가 미팅 요청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행사에서 빅파마를 포함한 약 40여개사와 미팅을 진행한 만큼, 해외 기술수출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빅파마를 포함한 40여개사와의 미팅 결과는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해외 기술수출 성과가 구체화되고 있어, 계약 체결까지 집중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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