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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행복해지구나 이음 프로젝트'로 기후위기 대응

  • 정흥준 기자
  • 2026-06-15 09:23:24
  • 요약
  • 공동선언식 열고 12월까지 프로젝트 진행
  • 청소년 환경실천·교육 지원사업...일상 속 탄소중립 독려

[데일리팜=정흥준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 이하 심평원)은 지난 12일 원주 본원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청소년 환경실천 및 환경교육 지원사업인 ‘2026년 행복해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행복해지구나’는 일상 속 친환경 실천으로 기후위기의 지구를 살리고 우리 자신(나)의 삶도 행복해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강원지역 청소년 대상 생태환경 교육, 탄소중립 실천 사업이다. 환경교육과 학생들의 실천활동을 사회공헌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심평원은 협력기관과 함께 환경교육, 탄소중립 실천활동, 기부를 연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며 실천 중심의 이에스지(ESG, 환경·사회·투명 경영) 문화 확산에 동참해 왔다.

공동선언식에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SK AX, 행복한학교재단 등 프로젝트 협약기관과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환경경영 협력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또 프로젝트 참여학교를 대표한 금산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탄소중립 포토존에서 환경보전 실천을 다짐하는 사진 촬영과 환경퀴즈 챌린지로 시작했다. 또 프로젝트 성과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과 기관 대표가 함께 친환경 의지를 다짐하는 공동 선언, 저탄소커피 나눔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프로젝트는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참여학교 학생들은 온·오프라인 환경교육을 이수하고 ‘행가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한다.

활동을 통해 적립한 탄소중립 포인트는 기부금으로 전환돼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한 청소년 토론행사 개최 비용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승권 원장은 “기후위기 극복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연결돼 동참할 때 비로소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이번 ‘행복해지구나 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 환경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보건의료계와 지역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원주지역 환경경영실천단인 ‘감탄위크실천단’ 등 시민 동참형 환경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 보건의료계와 지역 맞춤형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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