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산부인과 전공의 복강경 교육 협력 확대
- 황병우 기자
- 2026-04-27 09:52: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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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산부인과학회와 연차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 KTEC 기반 실습 교육 강화…수련 체계 고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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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올림푸스한국은 대한산부인과학회와 산부인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복강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전공의 실무 역량 강화와 국내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여성 건강 증진과 산부인과학 발전을 목표로 학술 연구와 교육을 이어온 학술 단체로, 전공의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공의 연차별 맞춤형 복강경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림푸스한국의 의료 트레이닝 센터 KTEC 인프라를 활용해 실습 중심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 프로그램은 산부인과 전공의 1년 차부터 4년 차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1~2년 차는 초급 과정, 3~4년 차는 고급 과정으로 구분해 단계별 술기 교육을 제공한다. 학회는 커리큘럼 설계와 연자 구성 등 학술 부문을 담당하고, 올림푸스한국은 교육 시설과 장비를 지원한다.
KTEC은 2017년 인천 송도에 구축된 의료 교육 시설로 실제 수술실 환경을 반영한 트레이닝 공간과 실험실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전공의들은 임상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복강경 술기를 학습할 수 있게 된다.
올림푸스한국 박인제 사업총괄 전무는 "전공의들이 체계적인 환경에서 복강경 술기를 연마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의료진이 보다 안전하고 정교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재관 이사장은 "전공의 수련 과정에서 요구되는 복강경 교육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며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상 적용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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