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집단휴진시 약국 근무시간 연장권고
- 홍대업
- 2007-03-14 11: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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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환자불편 최소화 대책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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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의료3단체의 집단휴진과 관련 복지부가 환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국가에도 근무시간 연장을 권고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14일 의료계의 대규모집회로 인한 집단휴진 사태와 관련 비상진료대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필요할 경우 휴진에 참여하지 않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 보건소 등에 연장근무를 명령하는 한편 약국의 근무시간 연장을 권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 본부장은 “하루 동안의 집단휴진으로 진료에 큰 차질이나 응급상황에 대한 진료차질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서울시의사회 등이 종일휴진을 선언한데다 당일 집회가 2시부터 시작된다는 점에서 지방의사회는 하루종일 휴진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노 본부장은 “종일 휴진으로 인해 공공의료기관이나 보건소 등에 환자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들 기관과 약국의 근무연장권고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 본부장은 복지부에는 상황대응반, 각 자치단체에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가동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응급의료안내 ‘1339’를 통한 의료기관 안내체계를 강화해 정상진료 중인 의료기관으로 적극 안내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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