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넬, 비즈바이오텍 인수 항암제 개발 추진
- 박찬하
- 2007-03-23 18: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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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대 박종완 교수팀 개발 HIF-1, 안과·피부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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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넬제약(대표이사 김주성)은 23일 오후 5시 프라자호텔에서 비즈바이오텍(대표이사 김진호) 지분 52.5%를 양수해 '항암제와 관련된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위한 계약을 맺었다.
슈넬은 비즈바이오텍 인수를 계기로 항생제와 제네릭 위주에서 탈피해 바이오신약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즈바이오텍의 주요 기술은 HIF-1 억제제인 벤질인다졸유도체를 항암제로 개발하는 것. 이 물질은 기존 항암제의 부작용인 일반적 세포 독성이 없으면서 여러 경로를 통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HIF-1 억제효과는 지난 2001년 현 비즈바이오텍 연구진인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박종완 교수팀이 최초로 발표, 항암물질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 이 화합물은 항암제 뿐만 아니라 HIF-1이 관련된 노인황반변성(AMD) 등 안과질환, 류마티스성 관절염, 건선 등 만성피부질병 등에도 응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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