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병원 1622곳에 기부금 중단 통보
- 가인호
- 2007-08-09 08:31: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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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수 회장, 시도의사협회-의학회 등에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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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가 병원 1,622곳을 비롯해 각종 학회, 시도의사협회 등에 거래행위와 관련한 발전기금 기부행위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서신을 통해 밝힌것으로 확인됐다.
제약협회는 김정수회장이 8월 초 시도의사협회 16곳, 의학회 산하 학회 138곳에 발전기금 명목의 기부금 중단과 관련한 서신을 보냈으며, 병원 1,622곳은 현재 서신을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김정수 회장 명의로 발송된 이번 서신에서 "제약업계는 지난 5월9일 제약업계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도입 선포식을 갖고, 23일 공정거래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29일부터는 공정경쟁연합회와 각 제약사가 CP도입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점적으로 근절해야 할 불공정거래행위로 거래행위와 관련된 발전기금 명목 등의 기부행위 및 국내외 학회지원을 선정한 바 있다며 "5월23일 이전에 발전기금 등이 기 약정 되었더라도 집행이 불가하게 됐음을 혜량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서신에서는 또한 "의약품 거래에 있어 공정거래 법규 준수를 통해 공정경쟁풍토를 조성하여 나가는 제약업계의 자정노력에 의료인들의 관심과 협조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정수회장은 서신을 통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의약품 거래실태 조사는 관행적으로 인식되었던 불공정 행위 및 음성적 리베이트의 근절을 요구하고 있으며, 한미 FTA 협정문에도 의약품 거래 투명성을 명시하는 등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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