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보급제, 중년여성 심장에 별도움 없어
- 윤의경
- 2007-08-15 06:41:1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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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이나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 영양소와 비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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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E나 베타카로틴 등을 함유한 비타민 보급제가 중년여성의 심질환 위험을 낮추는데 별 도움이 안된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지에 실렸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앤 위민즈 병원의 연구진은 8천여명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매일 비타민 C 500mg, 격일로 비타민 E 600 IU, 또는 격일로 베타카로틴 50mg을 복용하도록 하고 약 9년간 심질환 발병 여부를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이들 비타민 보급제를 복용하는 것은 심장질환, 심장발작, 뇌졸중, 심장관련 수술 등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비타민 C와 비타민 E를 같이 복용하는 것은 위약에 비해 뇌졸중 위험을 약간 더 낮추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비타민 보급제는 식품이 함유한 복합적인 비타민이나 영양소를 반영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이런 원인이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게 한 연구와 비타민 보급제를 섭취한 연구 사이에 결과의 차이를 가져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비타민 C와 비타민 E의 병용이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추가적인 연구로 확인하기 전에는 권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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