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 하나로 의사들을 어떻게 해보겠다?? 까짓거 EDI 안쓰고 서면이나 디스켓으로 청구하면 되거든. 그러면 누가 더 ㅈ빠지는데?? 일일이 컴에 넣고 다시 심사하고 할래봐라. 아마 심평년들 집에도 못갈거다. 어차피 진료비야 한달안에는 받을 수 있거든.

재정절감 위하면 성분명보단 선택분업을" 의협 신성태 학술이사 주장…성분명 배수진 치기 전략 의협이 성분명처방 시범사업과 관련 “정부가 재정절감을 위한다면 오히려 선택분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의협 신성태 학술이사는 의사협회지 2월호에서 ‘성분명처방제의 문제점’이란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 이사는 “의약분업을 실시할 때의 약속중 하나인 상품명 처방을 이제 와서 파기한다면 이는 의약분업 자체를 다시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정말 환자와 국민 편의를 위하고 재정절감을 원한다면 선택분업을 시행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택분업이란 환자가 약의 조제를 직접 병의원에서 받는 것과 처방전을 받아서 약국에서 조제하는 것을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이며, 이제껏 의약분업 재평가와 관련 의료계에서 줄곧 주장해오던 내용이다. 신 이사는 특히 기고문에서 성분명처방에 대해 ▲약제 생동성 실험의 부실 ▲약품교체 사용시 위험성 ▲의사 진료의 어려움 ▲약화사고의 책임소재 불분명 ▲강제적 성분명처방 실시 계획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성분명처방 시범사업과 관련 "현재 시행중인 시범사업은 비교적 위험성이 없는 약품 32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그 결과 큰 문제점을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신 이사는 “비교적 안전한 약품 몇 가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한 후 문제점이 없다고 이를 확대 시행한다면 큰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신 이사는 의사들도 약제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야 하며, 환자 치료에 큰 지장이 없는 선에서 국내 제약사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처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기에 종합병원에서는 오리지널약 뿐만 아니라 제네릭도 동시에 등록시켜 근무하는 의사들이 환자의 상태에 맞게 약품을 선택해 처방할 수 있는 길을 터놔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이사는 끝으로 “의약분업 실시 때에도 정부는 의사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강행해 결국 의료비 절감은커녕 막대한 상승을 가져왔던 사실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의협의 이같은 주장은 친 의료계 성향이 강한 이명박 정부의 출범과 오는 6월 이후 NMC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평가작업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일종의 배수진 치기로 풀이된다.

의무화에 반항하면 공권력에 도전 하는 일

DUR "현재로선 4월 1일 강행여부 밝히기 곤란" 복지부, 24일 의협과 회동　 의협이 DUR 강제 시행 시 서면방식 청구로 전환키로 하는 등 강수를 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 복지부와 의협 관계자들이 회동할 예정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4일 회동을 갖고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DUR)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24일 만나 의협 측 의견을 수렴하고 시스템 보완이나 수정 여부 등을 협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4월 1일 강행 여부 등을 밝히기 곤란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고시가 된 만큼 전체적인 틀은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DUR 시스템을 실제로 시행하는 심평원측도 복지부와의 협의를 강조하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현재 요양기관들 인증 신청이 적지 않게 들어온 상태”라면서도 복지부와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20일 의협은 정부가 DUR을 강행하면 서면방식 청구로 전환키로 하고 각 청구소프트웨어업체에 공문을 보내 이미 적지 않은 의료기관에서 병용과 연령금기 시스템을 자율 운영하고 있는데 정부의 DUR 시행은 진료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회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등 강수를 던지며 복지부 압박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한 정부기관 관계자는 “24일 회동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날 적절한 타협점이 도출되지 않으면 전체 보건의료계에 여파가 미칠 것”으로 우려했다. 메디파나뉴스 이상구 기자 (lsk239@medipana.com) 의 다른기사 더 보기 블로그 : http://blog.medipana.com/blog/lsk239 기사작성시간 : 2008-03-21 오전 7:51:00

정부랑 붙어서 누가 이기나 봐야겠다 그래야 슈퍼판매도.. 예상을 하지

전문약 상당수도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해라...... 전문의약품이 80%가 말이 되냐...... 이건 뭐....... 새로 약만 나오면 다들 전문의약품이니....... 빨리 전환해라......

솔직히 DUR 시행한다고 의사가 손해볼것은 없으나, 의협이 반대하는 이유는 정부로부터 조금이라도 더 얻어내기 위한 의사들의 전략일것이고, 일반약 슈퍼판매는 기정사실임.

니들 죽어라 반대해도 시행된다.ㅋㅋㅋ